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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그래도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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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예지 기자


그래도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합니다

즐거운 연말입니다.

연말이 즐거운 것은 한 해를 또 살아냈다는 격려의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저희 회사의 출정식이 있었습니다. 송년회나 신년회라고 하지 않고 출정식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 모임의 성격이 새로운 도전에 있음을 분명히 하기 위함이지요. 저희 출정식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단연 ‘올 해의 핵심가치인상’입니다. 

2024년 가인지컨설팅그룹 핵심가치상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상은 전직원 투표로 선정되고 출정식 당일에 공개됩니다.

올 해 수상한 7명의 수상자들은 작년에 수상자들이 시상을 했는데 모두 다 전직원 투표를 통해서 선정됩니다. 

일을 통한 사랑의 실천, 돈보다 가치 추구, 지식탐험대 등의 상들인데 이 상을 받을 때 모든 동료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것을 봅니다. 승진이나 다른 시상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지만 핵심가치인상은 당일에 발표되기 때문에 마음속에 기대감이 없을 수 없죠. 

가인지컨설팅 그룹의 파트너로 임명된 이명철 부사장, 정우현 이사, 김도희 이사, 손창훈 이사가 김경민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창업할 때부터 직급 인플레이션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었죠. 스타트업에서 몇 명 되지도 않는데 모두가 이사, 상무 명함으로 다니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 자체는 오히려 긍정적이지만 배우려는 마음보다는 자신의 직함에 대한 대우를 원하는 느낌이 많아서였겠죠. 아무튼 저도 창업하고나서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저는 우리 회사의 직급 레벨을 대기업 수준으로 맞출 겁니다.

저와 10년 이상을 일 해 온 맴버들도 많았지만 아직 한 명도 임원으로 승진시킨 적이 없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3명 정도는 임원 승진을 해도 제가 부끄럽지 않을 듯 했습니다.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명함에 임원 직급 반영하고 다니라고 말 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대기업 수준의 임원입니다. 

어디에 가서도 당당하게 호칭하십시오.

출정식의 마지막 시간은 경영자의 출정사입니다.

출정식의 후반부에는 내년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경영자가 출정사를 말 하는 시간입니다. 저도 출정사를 했습니다. 내년에는 기업들의 주된 요청이 조직문화나 인사시스템보다는 성과관리 분야에서 더 많은 요청이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외부환경이 많이 바뀌고 새롭게 적용해야 할 AI기술이나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조직의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또한 전통산업은 인접 산업의 침범을 끊임없이 받고, 대체재로부터 위협이 더욱 거세질 겁니다. 

​저희도 내년에는 경영지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온라인 캠퍼스 서비스의 경험성을 강화하고 챔피언 콘텐츠에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컨설팅중인 기업의 성공경험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동료들이 더욱 더 귀해집니다. 이런 일들은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만 해서는 결코 변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고 이런 변화의 핵심 동력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살람의 주도적인 노력과 창의​이기 때문입니다.

 

*기사의 전체 내용이 궁금하다면?

https://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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