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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3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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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국적·국경 상관 없이 국익에 도움이 되면 창업 자금 및 인프라 지원 예정
컴업 2023, 53개국 960개 스타트업 기업 참여
전체 참여 스타트업 중 해외 비중 60%로 확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컴업(COMEUP)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컴업 2023이 이영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쏘카 대표),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 사우디 중기청장 압둘아지즈 알리시 오만 중기청 부청장, 마크-앙투안 쟈메 코시메틱밸리 이사장, 올리비아 허비 비바 테크놀로지 에코시스템 최고책임자, 하워드 라이트 AWS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국제 관을 돌고 있는 이영 장관

컴업(COMEUP)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19년 시작하여 매해 5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박재욱 의장(쏘카 대표)는 "고금리 장기화를 비롯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우려도 많이 있습니다"라며

 

"이런 시기 일수록 스타트업을 상징하는 혁신성에 대한 요구는 더욱 증가했고 스타트업의 성장 방정식, 창업 방식, 창업가 정신 등 생태계 전반에 대한 법칙이 새롭게 정의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개막식 환영사를 하고 있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박재욱 대표

혼돈의 시기와 치열한 경쟁 환경을 치르며 스타트업 창업가들은 오히려 진정한 혁신가로 다시 태어나고 있고 새로운 성장들을 혁신기술로 다시 전진하며 지속적으로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컴업은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총 18개 국에서 100여개의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혁신 아디이어와 기술을 선보일 에정이며.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에서 투자자와 생태계 관계자들이 컴업에 참여했음을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027년까지 컴업을 세계 5대 국제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중기부에서는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누군가가 대한민국 국경과 어디에서든 창업하면 창업 자금을 비롯하여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글로벌 테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2024년까지 10조원의 글로벌 펀드를 조성하고 내년부터 전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창업 허브를 물리적 공간 두개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브를 하나로 묶고 이 클러스터를 해외에 있는 클러스터와 연결하는 것을 2027년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컴업 2023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중기부 이영 장관

이 장관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단어가 일상적 언어가 되고 우리는 굉장히 빠르게 디지털 지구에서 서로 연결점을 만들어갈 필요성을 언급하며 물리적 거리와 시차의 한계를 벗어나 인터넷, AI, 메타버스 등 우리가 할 수 잇는 모든 기술에 기반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곳을 만들어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업 2023에서는 뮤지션 지올팍이 신드롬즈 대표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박재욱 쏘카 대표, 백승욱 루닛 의장,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APAC 총괄 등이 참여하는 퓨처토크가 진행된다.

 

글/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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