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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청년 졸업자 10명 중 3명은 미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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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졸업자 10명 중 3명은 미취업
청년 미취업자 중 취업 준비/구직 없이 그냥 시간 보내는 니트족 25%
 

청년 졸업자 10명 중 3명은 미취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31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13호에서는 ‘미취업 청년 '니트족' 실태’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청년 졸업자 10명 중 3명은 미취업

청년 백수 126만 명 시대이다. 취업이 어려운 만큼 청년의 미취업 기간도 늘어나고 이에 따른 취업 포기자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청년층의 취업 실태를 분석한 통계청 자료가 발표돼 이를 살펴보았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자는 72%로 나머지 10명 중 3명(28%)의 청년은 ‘미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취업자(청년)의 미취업 기간은 ‘6개월 미만’이 42%로 가장 많았고, ‘3년 이상’ 비교적 장기로 접어든 경우는 6명 중 1명(17%)가량으로 조사됐다.

2. 청년 미취업자 중 취업 준비/구직 없이 그냥 시간 보내는 니트족 25%

‘청년 미취업자의 주된 활동’으로는 ‘취업 시험 준비’가 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그냥 시간을 보냄’ 25%, ‘구직활동’ 11% 등의 순이었다. 이중 취업 준비나 구직 활동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니트족’***이라 하는데 청년 니트족이 미취업 청년 4명 중 1명 꼴인 셈이다.

 

미취업 기간으로 봤을 때 니트족 비중(‘그냥 시간을 보냄’ 응답자)은 ‘3년 이상’이 가장 높았는데, 3년 이상 미취업 청년 5명 중 2명 가까이(37%)에 달했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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