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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김호이의 시선]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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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대한 추억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내가 초등학교를 입학할 때만 해도 떡볶이는 300원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500원이 됐고 지금도 초등학교 때 먹었던 떡볶이집 컵떡볶이의 경우 천원 정도이고 즉석떡볶이의 경우 5000원이다.

근데 엽기떡볶이를 접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떡볶이 가격에 놀랐다. 14000원이었기 때문이다. SNS에서 “예전에는 떡볶이 사먹게 3000원만 주세요 라고 했지만 이제는 떡볶이 사먹게 14000원만 주세요라고 한다”는 말이 올라오기도 했다.

동네에서 먹던 떡볶이 가격은 올랐지만 엽떡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14000원이다. 엽기떡볶이는 가맹사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맛과 가격으로 고객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덧 엽기떡볶이는 지난2002년 ‘땡초 불닭발’이라는 상호로 동대문 본점 오픈 후 21년이 됐다. 이를 맞이해서 엽기떡볶이 본사가 있는 성수동에서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돼서 다녀왔다.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나오면 도보로 3분 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사전예약을 했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사전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현장 대기 후 입장할 수 있다. 입장을 하면 스탬프 카드를 주며 엽기떡볶이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한다. 

내부로 들어가면 엽기떡볶이의 마스코트인 엽이와 덕이가 반겨준다. 엽기떡볶이 어플을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스태프가 시식이 가능한 카드를 주는데 메뉴는 콘치즈와 마라, 로제마라 세종류가 있다. 이 메뉴들은 판매하지 않고 있는 팝업스토어 한정 메뉴이다.

그리고 시식 뿐만 아니라 공 던지기와 망치 게임을 한 후 입장할 때 나눠준 스탬프판에 스탬프를 모으면 뽑기를 통해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굿즈샵에는 밀키트 뿐만 아니라 럭키드로우에서 증정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다.

*본 기사는 사례뉴스 필진기자 김호이 대표가 적성한 글입니다. 김호이 대표는 어렸을 적부터 사람 만나기를 좋아해 꾸준히 인터뷰를 진행했고, 고등학교 3학년 당시엔 경험을 모아 '인생은 호이처럼'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현재는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세상의 이야기를 전하며 진로, 꿈에 대해 강연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전 골프선수 박세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 나태주 시인, 유튜버 신사임당 등을 포함해 벌써 약 400명 이상의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글/김호이 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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