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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남들과 같은 것을 거부하는 MZ세대의 여행 트렌드.. '촌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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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사정 고려해 MZ세대가 존재감을 표출하는 방법
시골에서 휴가 보내는 '촌캉스'

지난 4월 14일, 외교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한 뒤 해외여행이 비교적 자유로워졌지만 비싼 항공료와 물가 등으로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촌캉스를 즐기는 MZ세대( 출처 : 이미지 투데이 )

MZ세대는 해외여행을 포기하고 유명 관광지가 아닌 시골을 찾고 있다. 마을 촌()과 바캉스를 합쳐 시골에서 휴가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촌캉스를 가는 것이다. 

여행전문 플랫폼 '트리플'은 이달 1~15일 전국 숙소 예약 건수가 작년 대비 241% 늘었다고 밝혔다. 

체험형 미술관으로 바뀐 고흥의 한 폐교( 출처 : 전남일보 )

지방자치단체도 MZ세대를 겨냥한 촌캉스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흥의 한 폐교는 공간을 체험형 미술관으로 바꿔 게스트하우스와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장성에서는 피크닉 상품을 만들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인의 취향을 중시하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원하는 MZ세대의 욕구가 여행지 선택에도 나타나는 것이다. 

 

글/ 배소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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