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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산업이 교육을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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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매출액 기준, 약 5.4조 원 시장... 전년대비 10.3% 증가
산업통상자원부, 이러닝 R&D 예산 약 200억 원으로 증대
평생교육, 공공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등의 고도화

2년여간 유행한 코로나19 사태는 교육의 양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비대면 교육이 주요 교육 환경으로 자리 잡으며, 이러닝, 에듀테크 등의 산업이 발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이러닝 산업은 1,905개 업체가 31,747명을 고용하고, 약 4.6조 원의 시장 규모를 보여주었다.

이에 힘입어 2021년 이러닝 산업 규모는 약 5.4조 원으로 전년 대비 10.3%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닝을 통해 학습하는 아이 (사진 출처: 픽사베이)

앞으로 이러닝 시장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ICT 기술의 발달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닝 산업에 R&D 예산을 200억 원으로 증액했으며(최근 5년간 연평균 약 67억원 수준) K-에듀 통합 플랫폼 신규 구축 및 평생교육 플랫폼 등의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차세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플랫폼 (사진 출처: K_MOOC 홈페이지)

한편, Korean(한국형), Massive(수강인원 무제한), Open(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 Online(웹 기반 인터넷 수강), Course(학습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된 교육 코스)의 줄임말인 비대면 교육 플랫폼 K-MOOC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 국민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K-MOOC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학교교육과 더불어 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 이명서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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