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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넷플릭스가 600원?...OTT 1일 이용권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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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600원에 사용가능한 서비스 등장
페이센스...OTT 1일 이용권 서비스 제공
이용의 편리함과 계약의 정당성 문제
‘페이센스’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등 6개 OTT 서비스 관련 1일 이용권을 판매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최근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서비스를 하루 단위로 빌려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웹 기반 OTT 1일 이용권 서비스인 '페이센스'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등 6개 OTT 서비스 관련 1일 이용권을 판매한다.

이용권 구매 시 다음날까지 24시간 동안 이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발급된다. OTT 플랫폼에 따라 400원~600원의 이용료를 결제하면 계정을 대여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편리하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OTT 서비스 회사와 정상적인 방법으로 계약된 서비스인지 의문을 갖기도 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소비자들의 반응은 상반된다.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편리하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OTT 서비스 회사와 정상적인 방법으로 계약된 서비스인지 의문을 갖는 반응도 있다.

이에 대해 왓챠, 티빙 등 OTT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센스의 송홍석 대표는 "패널티적 측면만 고려하는 시각보다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성과 OTT업계 포화 문제를 푸는 방법이란 점에 더 초점을 맞춰 봐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페이센스의 송홍석 대표는 "5월 31일에 출시된 서비스가 며칠 만에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는 것은 시장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패널티적 측면만 고려하는 시각보다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성과 OTT 업계 포화 문제를 푸는 방법이란 점에 더 초점을 맞춰 봐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글/ 이아람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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