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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대AI 시대 한국 IT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월드 IT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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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 IT쇼 슬로건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삼성, 카카오, LG, 카카오, 기아, KT, SK텔레콤 국내 대기업 참가해
'ITRC 인재양성대전'과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또한' 공동개최

 

작년 초 오픈AI의 GPT-4의 등장 이후로 메타의 라마(LLaMA) 오픈소스 공개, 네이버의 자체 AI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출시 등 각국의 IT 기업들의 기술력은 AI를 기반으로 재편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AI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024 월드IT쇼"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2024 월드IT쇼’가 4월 17일 부터 오는 4월 19일 까지 개최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Innovation in Everyday Life, Created by AI)'을 슬로건으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2024 월드IT쇼’ 현장을 찾은 다양한 기업관계자들과 참가자들.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 ICT전시회로서 ICT R&D 활성화로 국가 지속 성장 동력에 기여하고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확대에 노력하는 국제전시회였다. 이에 ICRT 인재양성대전 2024와 2024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또한 동시에 개최됐다.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강연중인 모습.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ICT 기술을 선보인 '2024 월드IT쇼’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내 대기업으로는 삼성, 카카오, LG, 기아, KT, SK텔레콤 등이 참가했으며, 각 기업의 AI 및 최신 기술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각 협회에 속해 있는 중소기업들은 각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교류와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렸다.

'2024 월드IT쇼’  삼성 부스 앞.
'2024 월드IT쇼’ LG 일렉트로닉스 부스 앞.

 

국내 31개 ICT대학원 총 3,700여명의 석 박사생 등이 참여한 ITRC 인재양성대전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성화, 과학고 등의 학생들을 초대하여 현장수업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과 젊은 인재들을 위한 행사 또한 진행됐다.

ICRT 인재양성대회 내 '인공지능그랜드 ICT 연구센터' 의 인터뷰 모습.

 

다양한 기업들과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4 월드IT쇼’는 ICT 산업의 미래를 엿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기술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기술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기대되는 미래, 그 중심에는 바로 AI가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술의 세계를 기대해본다.

 

글/박양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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