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널담)’ 제7회 FFA2023 참가 발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행보

 

비건 식품 기술 기반으로 영항력을 높이고 있는 비건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널담)은 FFA (Future Food Asia)2023 참가를 발표했다.

퓨처 푸드 아시아(FF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농식품테크 전문 투자사 아이디 캐피탈 (ID CAPITAL)이 식량 위기 해결에 도전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농식품 테크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FFA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농식품테크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자리잡았다.

이는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식량 위기 등의 문제에 직면한 아시아 지역에서 농식품테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기능성 비건 식품 브랜드 널담을 운영하고 있는 조인앤조인은 식물성 식품 대체재를 비롯한 다양한 비건 디저트를 중심으로 생산 & 판매하면서 국내외에서 상당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FFA2023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디 캐피탈(ID CAPITAL)에선 조인앤조인을 초청하여 글로벌 농식품테크 기업들과의 협력 및 네트워킹을 소개한다고 한다.

이에 널담이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조인앤조인은 글로벌 식품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관계 강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며, 대외적인 홍보 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앤조인 관계자는 “이번 FFA2023 컨퍼런스 및 부스 참석을 통해 자사 제품과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환경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여 식품테크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7회 FFA2023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수석 과학자인 Ismahane Elouafi 박사가 귀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글/김정미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