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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한국의 상위 1% 소득자, 전체 소득의 24%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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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위 1% 소득자, 전체 소득의 24% 차지
한국의 소득 불평등 지수, OECD 평균보다 높아

한국의 상위 1% 소득자가 전체 소득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13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87호에서는 ‘한국의 소득 양극화’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한국의 상위 1% 소득자, 전체 소득의 24% 차지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국민의 종합소득금액은 코로나19 유행 초기 증가세가 높지 않았지만, 2021년 들어 크게 증가했는데, 그중 상위 0.1% 소득자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종합소득세 기준으로 상위 0.1% 소득자가 차지하는 소득의 비중은 10%이며, 상위 1%는 24%, 상위 10%는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한국의 소득 불평등 지수, OECD 평균보다 높아

그럼 한국의 소득 불평등은 다른 나라에 비해 어떨까? ‘지니계수’는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비율을 통해 소득불균등 정도를 계산할 때 쓰이는 계수로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OECD 주요국의 지니계수를 보면 한국은 OECD 평균보다 높은 편으로 OECD 주요국에 비해 소득이 불평등한 편에 속해있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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