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승자는?

4나노 이하 공정의 저조한 수율
개선되는 수율과 경쟁사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율 문제가 이슈가 됐다. 4나노 이하 공정의 수율이 기대한 것보다 낮은 수준으로 형성된 것이다. 이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며 대만의 TSMC는 4나노 이하 공정에서 안정적인 수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최근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나노 이하 공정에서 수율이 성숙 단계에 접어 들었고,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4나노 공정 또한 예상한 수율 향상 곡선 내로 진입한 상태라고 밝히며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대만의 TSMC는 5나노 이하 공정에서 70%의 안정적인 수율을 보여주며 한발짝 앞선 모습을 보여주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의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모습이다. 다만 3나노는 더 까다로운 공정을 요구하는 만큼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 김성훈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