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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사무실에서 영상 틀고 일하는 직원들, 그냥 놔둬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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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연, ‘영상 틀고 일하는 직원들, 놔둬도 될까요?’
업무 시간 영상 시청… 규정으로 접근하면 안 돼!
일하는 방식은 개인의 자유로, 결과를 요구!

'김경민의 경영참견'은 경영자의 다양한 사연을 미리 받아,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의 자문을 받아보는 시간이다.

 그 중 첫 번째 사연, '영상 틀고 일하는 직원들, 놔둬도 될까요?'를 다룬다.

'김경민의 경영참견' 중 첫번째 사연, '영상 틀고 일하는 직원들, 놔둬도 될까요?'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일할 때의 업무 환경은 계속 변화해 왔다. 10여 년 전만 해도 '업무 시간에 책 읽어도 돼요 안 돼요?' 와 같은 것이 논쟁이었다. 텍스트의 시대에서 이미지의 시대로, 이미지의 시대에서 영상의 시대로 바뀐 것이다.

텍스트와 이미지의 시대를 거쳐, 우리는 현재 영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진 출처: 이미지투데이)

먼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규정의 관점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규정을 만들면 생산성과 창의력, 몰입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개인의 결과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지는 맡겨주고, 결과를 요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영상을 틀어놓는 것이 안정감을 주어 일에 몰입할 수 있다. 

개별화된 방식으로, 방식이 아닌 결과를 관리해야 한다. (사진 출처: 이미지투데이)

모두가 다 되거나, 안 되는 방향으로 가지 말아야 한다. 개별화된 방식으로, 결과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글/ 한태경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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