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배려대상 아동·청소년의 기초학습 지원에 힘쓰겠다”
소셜벤처기업 써큘러스리더(주)과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드림메이커스)이 사회적배려대상 아동·청소년의 기초학습 지원을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메이커스는 사회적배려대상 아동·청소년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및 시기별로 맞춤형 교육과 네트워킹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아동들의 적성 탐색을 위한 20여 종의 체험교육과 청소년들의 직무 탐색, 자격증 취득 및 진학, 취업연계를 위한 전문가 과정 5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교육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ICT 전문가 멘토링, 라이프코칭, 심화과정 및 공모전 출전 지원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써큘러스리더㈜는 기초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난독증, 난산증, 느린 학습자, 다문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며, 서울시교육청의 난독 및 경계선지능 치유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개별 맞춤 학습클리닉 기관이다.
또한 AI 기반 한글 학습 앱 ‘아이셀렘 한글’을 출시하여 현재 교육청 및 교육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업하면서 학습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양육시설 내 취약 아동·청소년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 위함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 기초학습 능력 검사 지원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클리닉 프로그램 지원 △교육담당자 연수 및 컨설팅 등이다.
드림메이커스 최진 이사장은 "모두가 꿈을 꾸고, 모두가 꿈을 이루어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배려대상 아동, 청소년에게 더 필요하고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써큘러스리더 이애진 대표는 "학습장애 및 학습부진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합한 시기에, 적합한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디지털 학습 솔루션 ‘아이설렘’을 통해 기초학습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이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펼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배려대상 아동·청소년을 선별하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학습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인관계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는 등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글/이은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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