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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트 생산 후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NEXT ZERO
대규모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산 폐기물을 재사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담는 브랜드 ‘넥스트 제로’를 친환경 굿즈 플랫폼 ‘위드굿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위드굿즈에서 선보이는 제품 브랜드 ‘넥스트 제로’는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동차 시트를 개발 및 생산하는 ‘현대 트랜시스’가 함께 자원 순환의 문제 인식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자동차 시트의 경우, 까다로운 내화성 마감과 안정성 실험을 거친 천연가죽으로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폐기물은 그대로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가죽 폐기물은 전 세계 폐기물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치명적인 환경문제의 원인이 된다.
‘넥스트 제로’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자투리 폐기물을 활용한 ‘반지갑’을 만들었다. 자동차 시트의 가죽을 사용, 내화성 마감과 안전성 실험을 마친 천연가죽(소가죽_ Steer, Cow)으로 인체에 닿아도 무관하다.
또한 35년 이상 가죽 제품을 생산한 소상공인 전문 공장에서 제작, 지속 가능한 공생의 가치를 만들었다.
이번 출시된 ‘반지갑’은 일부 영역에 1도 인쇄가 가능하여 단 하나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생산시기에 따라 가죽의 컬러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특징을 보유, ‘넥스트 제로’ 제품의 자세한 사항은 위드굿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김은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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