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엔 정주행 타임!" 웨이브가 골라준 추천작은?

5월 황금 연휴 맞아 웨이브 ‘정주행 추천작’ 공개
감성과 도파민 모두 채워줄 ‘오월의 청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추천

[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웨이브(Wavve)가 오는 5월 ‘황금 연휴’ 기간을 맞아 ‘정주행 추천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예능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예능, 연휴 기간 ‘몰아보기’를 추천하는 해외 시리즈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감성 & 도파민 모두 채워줄 웨이브 오리지널 : ‘오월의 청춘’, ‘사상검증구역 : 더 커뮤니티’, ‘형, 수다' 

[출처:웨이브]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 드라마다. 이도현-고민시 주연으로 방영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으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오월의 청춘’은 매년 5월만 되면 웨이브에서 시청 시간이 상승하는 작품이다.

예능을 찾는다면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에 주목할 만하다. 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을 내세운 이 프로그램은 정치, 젠더, 계급 등 서로 다른 참가자 13인의 치열한 합숙과 권력 쟁탈전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사회 실험 포맷으로 화제를 모았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노미네이트,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교양 부문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실 사회의 축소판’을 떠올리게 하는 치밀한 전개에 힘입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교양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요즘, 리더 선출 과정에 대한 몰입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4일 첫 공개된 ‘형, 수다’는 웨이브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예능 ‘용감한 형사들’의 스핀오프 예능이다. 김원희-한상진-권일용 교수가 3MC로 자리한 가운데 ‘용감한 형사들’의 레전드 형사들이 다시 등장해 본편에서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현재 수사 중인 사건-사고들의 리얼한 후일담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현재 4회까지 공개되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정의 달 추천 콘텐츠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랜선육아왕: 꽃꼬마 프로젝트 

[출처:웨이브]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와 함께 색다른 나라로 떠나 그곳의 일상을 살아보는 무계획 극사실주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남미의 페루-볼리비아를 여행한 데 이어, 시즌2에서는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인도’를 돌아다니며 기상천외한 체험을 진행했다. 시즌3에서는 ‘원시의 바다’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나 현지 밀착 여행이 펼쳐진다.

오는 5월 11일 시즌4의 ‘차마고도’ 대장정이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연휴 동안 시즌1~3을 몰아보며 ‘태계일주’ 세계관을 예열할 수 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모두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다섯 아이들이 ‘꽃꼬마 유치원’에서 전 세계 ‘랜선 유모’의 조언을 통해, 다양한 수업을 경험하며 커가는 과정을 관찰하는 ‘꽃꼬마 프로젝트’가 주목된다. 유치원 선생님이 된 황광희가 육아 초보를 대변하며, 랜선 유모들과의 라이브 연결을 진행해 현실적인 해법과 공신력 있는 정보를 얻으며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담는다.

이 밖에도 다양한 국내 지상파 프로그램, 영화, 애니메이션, 해외 콘텐츠들을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