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필요한 광고 플랫폼? 누구든 사용하기 쉬운 고효율 AI

어렵고 복잡한 기술을 쉽게 만드는 것이 핵심

6월 26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맥스 서밋(Max Summit) 2024’가 진행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케팅 컨퍼런스 ‘맥스 서밋(Max Summit) 2024’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가 개최하며 6월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맥스서밋은 마케팅, 광고, 미디어, I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특별히 10주년을 기념해 ‘Journey to Next 10 Years and Beyond’라는 주제로 구글, 메타, 아마존, 네이버, 세일즈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연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AX, 생성형AI, 쿠키리스, CRM, 커머스 트렌드 등 최근 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혜진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는 ‘광고 알고리즘의 미래를 그리다: Generative AI의 무한한 가능성’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래는 공혜진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 강의 내용이다.

작년초부터 제널러티브 AI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광고, 마케팅 부분에서 생성 AI 인터렉션 혁명을 잘 느껴질 것 같다. 모바일 세대에는 스크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광고 산업이 마주하게 될 3가지가 있다. 실시간 AI 검색과 자연어 대화데이터라는 변화를 키드라비버 변화로 이야기하고 있다. 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은 대화를 가능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에 나만의 AI화면에서, 실제하는 대화 내용 중, 말하는 순간이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다.

AI기능을 접목한 기존 광고플랫폼의 등장이 그것이다. 광고 산업, 광고 매체 등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이야기해보겠다.

구글, 네이버, 다음이 기존 현존하는 포털이다. 검색 플랫폼에 익숙해져있다. 최근 이를 대체하는 생성형 AI가 등장했다. 실시간 AI 검색 플랫폼 NEXT 포털이 들어섰다. 

AI 검색이 새로운 비욘드 포털을 앞당기고 있다.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이 가능해짐에 따라 AI 서비스에서도 동일하게 만족 시킬 수 있다. 

실시간 검색 결과 제공,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바이럴 편의 공간 등 이 모든 것들이 기존 포털에서 제공하는 것들이다. AI를 활용한 대화 인터페이스에 따라 광고 매체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이미 있는 기능들에 AI 기술들을 접목했다는 것이다. 광고주 관점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다. AI기술이 하는 역할은 최종 광고 목표를 하기까지 실행착오를 줄여주는 역할이다. 

광고주에 필요한 기능을 접목함으로서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이시대에는 어떤 광고 플랫폼이 필요할까? 핵심은 누구든 사용하기 쉬운 고효율 AI 광고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더더욱 어렵고 복잡한 기술을 쉽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중요하게는 자연어 데이터 분류, 실시간 대화 타겟팅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완료한 상태다. 

광고주가 말하듯이 입력한 대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AI 기술이 있다. 대화데이터 모델링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뤼튼에서는 인테리어 클레스파이어라고 한다. 한국어 문법적 구조와 언어적 특성을 이야기한다. 가장 마지막에 있는 어미에는 의도가 들어가 있다. 

문장 내에서는 명사나 대명사 뒤에 붙어 있는 목적어 등 주제어나 토픽이 있다. 대화데이터 기반 광고 알고리즘 로직은 광고주가 원하는 목표주 전환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각각의 대화 데이터가 의도 맥락에 맞게 설정이 되고 그 중 가장 점수가 높은 것들을 노출하게 된다. 광고를 할때 모든 의도에 노출하는 것이 아닌 선별된 의도에 노출을 시킨다. 말에 의도에 있어서 추천을 하는 것 한해서만 하고 있다. 광고 카테고리를 어떻게 선순환 시킬 수 있는지 보고 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광고는 여전히 우리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존재할 것이다. 이러한 믿음이 모여 다음 세대 광고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2015년부터 맥스서밋을 개최한 모비데이즈는, 매년 마케팅 업계의 밸류체인 형성과 참여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주제와 의미 있는 세션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사업 기회도 모색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향후 유관사업으로의 확대와 지역적 확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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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