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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례

[인터뷰] 소셜 임팩트 브랜드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소비문화 확산 중인 '세상에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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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임팩트 브랜드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소비문화 확산 중인 기업.
'소비 만큼 정직한 투표는 없다' 사회문제를 가치소비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인 기업.
친환경 비즈니스 3트랙을 진행 중인 사회적기업

지난 3월 28일 '소셜 임팩트 브랜드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합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활동중인 세상에없는세상 김정식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상에없는세상 김정식대표

 

회사 소개 및 설립 배경

세상에없는세상은 7년 전 공정여행으로 시작해서 4년 전 공정무역 지금은 친환경 비즈니스에 집중하며 9개 소셜 브랜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 만큼 정직한 투표는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회문제를 가치소비를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 중 이다.

친환경 비즈니스는 아래처럼 3트랙으로 진행 중 이다. 

레스웨이스트를 위한 친환경 제품 소셜 편집샵 <자연상점>

폐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로젝트 1907>

1회용품 대체하는 자연분해 생활용품 브랜드 <온전히지구>

자연상점', 'Project 1907', '온전히지구' 3트랙 (자료 출처: 각 사이트 제공)

 

세상에없는세상 중요 가치

기업을 운영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물었을 때 김정석 대표는 "당장 거대한 변화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누군가의 한걸음이 소중하다는 마음으로 작은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상에없는세상 기업 직원들 (사진 출처: 세상에없는세상 제공)

또한 "기업 성장이 주주의 잔치로 끝나지 않고, 회사 동료들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영역 변화를 위한 노력과 보람

김정석 대표는 "친환경 제품이 환경에 좋다, 지구에 좋다 이런 접근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세상에없는 세상은 지구 환경에도 이롭지만 사람에게도 이로운 기능성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세상에없는세상 3트랙 각 상품 (사진 출처: 각 사이트 제공)

또한 김정석 대표는 "초반에 세상에없는세상이 협업 제안을 해도 답신이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대기업, 지자체, 기관에서 먼저 협업 제안이 오기도 하고, 저희 제품을 애용하는 단골 고객이 증가하는 것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서 큰 보랍입니다."라고 말했다. 

 

향후 비전과 계획

세상에없는세상에서는 매년 1명씩 현재 3년째 직원들이 사회적기업가로 창업에 나서고 있다.

김정식 대표는 "5년 내 10명 이상의 사회적기업가를 배출하여 그들이 또 다른 사내 창업육성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가 수백, 수천명으로 성장하는 것보다 위처럼 새로운 사회적기업 창업을 통해 '스몰자이언츠'같은 회사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세상에없는세상은 창업 시작 부터 7년째 주4.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올해 내 주4일 근무를 예정하고 있다.

김정식 대표는 "창업 10년차 내 주 3.5일 근무하지만 급여, 복지수준도 좋고 회사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셜 임팩트 브랜드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세상에없는세상'​

끝으로 김정석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비즈니스 여건이 참 힘겨운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버텨내고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가시는 모든 리더분들께 응원과 존경을 표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기업가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글/고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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