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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증권 앱 설치자 절반만 ‘정기/생활 필수’로 이용…나머지는 ‘앱 부동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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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월, 증권사 앱은 춘추전국…7위까지 박빙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 24년 7월 집계
증권 앱 1~7위 모두 확보고객 10% 미만에서 각축
미래에셋증권 M-STOCK, 근소한 차이로 1위 유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영웅문S#, 삼성증권 mPOP 순
증권사 거래자 10명 중 9명은 증권 앱 설치

컨슈머 인사이트가 2024년 7월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를 했다.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 개요
조사기간 :
 매주 월요일~목요일(4일간)
조사방법 : 이메일/모바일 조사
조사대상 : 전국 20~69세 성인
조사표본 : 매주 500명 이상
표본 프레임 : 약 86만명의 비편향 패널(Unbiased Panel)
(자발적 선택/가입을 허용하지 않고 확률적 표본 추출에 따라 선정된 패널)
표본추출
1단계 : 성·연령·지역별 표본수 할당
2단계 : 표본 프레임에서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


증권 앱 설치자 절반만 ‘정기/생활 필수’로 이용…나머지는 ‘앱 부동층’

금융소비자 10명 중 7명(73.3%)이 증권사와 거래하고 있다. 지난 2월(74.3%)에 비해 소폭 하락해 앱 설치 및 이용률 감소와 동행하고 있다.

앱 설치율은 66.1%로 거래자 비율(73.3%) 대비 90%이다. 즉, 증권사 거래자 대부분이 앱을 설치했다.

‘정기/필수 이용’자(확보고객)는 설치자(66.1%)의 절반을 약간 상회한다.(37.2%) 나머지 비활성 이용자(28.9%) 확보가 증권사간 경쟁의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출처: 컨슈머 인사이트

1~7위 증권앱, 확보고객 4%p 이내 차이로 각축

증권 앱은 조사 시작 이래 확보고객 10%를 넘지 못했고, 1~7위가 4%p 차이 안에 몰려 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8.8%)이 근소한 차이지만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영웅문S#, 삼성증권 mPOP, KB증권 M-able 순으로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수준에서 박빙의 경쟁을 하고 있다.

출처: 컨슈머 인사이트
출처: 컨슈머 인사이트
출처: 컨슈머 인사이트

글/황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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