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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최한길 기자
태양광 패널 랩으로 하루 최대 24km 추가 주행 가능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선플레어 솔라라는 회사가 사이버트럭 전체를 덮는 유연한 태양광 패널 랩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최대 1.5kW의 태양광 전력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상적인 조건에서 하루 약 24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달러로, 5kW 배터리 인버터가 포함되어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19년 사이버트럭 공개 당시 태양광 루프 옵션을 통해 하루 최대 24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심지어 접이식 '태양광 날개'를 추가하면 하루 48-64km까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실제 생산 모델에서는 이러한 태양광 기능이 눈에 띄게 빠져 있어, 많은 이들이 이것이 단순한 약속에 그친 것인지, 아니면 테슬라가 향후 버전을 위해 예상치 못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 기술의 도입은 전기차의 주행거리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의 평균 일일 주행거리가 약 48km인 점을 고려하면, 태양광 패널을 통한 추가 주행거리는 많은 사용자들의 외부 충전 의존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재생 에너지를 자동차 기술에 접목시키는 성장하는 트렌드와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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