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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한국인 중위연령, 1994년 29세에서 2023년 46세로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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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년, 한국의 중위연령 62세로 세계 중위연령 39세와 크게 벌어져

한국인 중위연령이 1994년 29세에서 2023년 46세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월 27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97호에서는 ‘한국의 중위연령 변화’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한국인 중위연령, 1994년 29세에서 2023년 46세로 크게 증가

한국인의 중간 허리인 ‘중위연령’이 30년 전과는 판도가 달라졌다. 중위연령은 ‘총인구를 연령 순서대로 줄 세웠을 때 중앙에 있게 되는 사람의 나이’를 말한다. 1994년 한국의 중위연령은 29세였으나 2023년은 46세로 30년 새 17세나 훌쩍 높아졌다.

최근 출판 시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되는데 교보문고에 따르면 ‘출간 도서 종수’도 40대 관련 책이 30대 관련 서적을 추월하였는데, 40대 관련 서적의 경우 2022년 기준 전년 대비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2070년, 한국의 중위연령 62세로 세계 중위연령 39세와 크게 벌어져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위연령은 1970년 19세, 2022년 45세, 2040년 55세, 2070년 62세로 한 세기 사이 3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세계의 중위 연령은 1970년 20세에서 2070년 39세로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과 세계의 중위연령 격차는 2022년 15세에서 2070년 23세까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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