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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향후 5년간 일자리 1,400만 개 줄어들어…은행·우체국·계산원 등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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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세계에서 일자리 1,400만 개 줄어들 것
인공지능·기술·정보 관련 전문가 늘어나고, 은행·우체국·계산원 등 사라질 것

향후 5년간 세계에서 일자리 1,400만 개가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5월 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91호에서는 ‘미래 직업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향후 5년간 세계에서 일자리 1,400만 개 줄어들 것

세계경제포럼(WEF)이 전 세계 27개 산업군과 45개 경제권 내 1,130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80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 직업 보고서 2023’을 최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자리 중 향후 5년 내(2027년까지) 6,9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생기고, 8,300만 개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일자리 1,400만 개가 순감소 하는 셈인데 전 세계 일자리(6억 7,300만 개)의 약 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2. 인공지능·기술·정보 관련 전문가 늘어나고, 은행·우체국·계산원 등 사라질 것

자동화, 디지털화 기술에 따라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기도 하고 또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향후 5년 내 나타날 ‘새로운 직업’으로는 ‘AI 및 기계학습 전문가’가 1위로 꼽혔고, 다음으로 지속 가능 전문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가 등의 순이었다.

‘은행원’(1위), ‘우체국 직원’(2위), ‘계산‧매표원’(3위) 등 사무직은 ‘사라질 직업’ 상위권에 랭크됐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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