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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2022년 복권 판매액 6조 원 돌파...3년 사이 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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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복권 판매액 6조 원 돌파...3년 사이 34% 증가
지난 1년간 한국 성인 10명 중 6명 가까이 복권 구입
한국 성인 남녀 74%, ‘복권이 있어 좋다’

2022년 복권 판매액이 6조 원 돌파했고 3년 사이 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월 18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76호에서는 ‘2022년 한국인의 복권 구입 실태’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2022년 복권 판매액 6조 원 돌파...3년 사이 34% 증가

불황이면 복권이 잘 팔린다는 말이 있다. 실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복권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권 판매액이 2022년 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조 7,933억 원이었던 복권 판매액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3년 새 6조 4,292억 원까지 무려 34%나 늘었다.

2. 지난 1년간 한국 성인 10명 중 6명 가까이 복권 구입했다

최근 1년 이내 복권 구매 경험을 물은 결과, 한국 성인 10명 중 6명 가까이 ‘있다’(57%)고 응답했다.

복권 구매자의 성별·연령별 각각의 비중을 보면 여성보다는 남성의 구매 비중이 높았고, 60대 이상이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았다.

3. 한국 성인 남녀 74%, ‘복권이 있어 좋다’

우리 국민 4명 중 3명(74%)은 ‘복권이 있어서 좋다’고 응답해 복권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지니고 있었으며, 복권이 좋은 이유로는 ‘기대/희망을 가질 수 있어서’ 41%, ‘좋은 일/공익사업에 사용돼서’ 33%로 높게 응답됐다.

복권이 본인에게 희망이 되는 한편,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도 일조할 수 있기에 복권에 대해 좋게 인식하는 경향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글/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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