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는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이자 피할 수 없는 파도!이끌지 말고 소통하며 지지해주자!

임팩트온 박란희 대표 “ESG, 이끌지 말고, 소통하며 지지해주자”
‘ESG혁명이 온다’ 저자 김재필 “ESG경영이란 ESG활동을 경영활동 전반에 도입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기업이 가진 핵심가치를 발견해야 된다. 각 기업의 위코노미를 찾아야 된다”

15일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주최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ESG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 세미나가 온라인 라이브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언더백 기업과 비상장회사는 ESG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과 100인 이하의 기업, 스타트업도 조직에 ESG 경영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갖추도록 인사이트와 적용 방법을 제시했다.

ESG 전문 온라인 미디어 ‘임팩트온’ 박란희 대표, ‘ESG혁명이 온다’ 저자 김재필,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가 각각 ‘ESG경영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하기’ ‘ESG는 어떻게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피할 수 없는 ESG경영의 실천 로드맵’에 대한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세션1에서 ‘임팩트온’ 박란희 대표는 ‘ESG시대, 우리 기업 조직문화 어떻게 만드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대표는 ESG와 조직문화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ESG확산의 3가지 축에 대한 기본 개념, ESG와 조직문화의 관련성, ESG시대에 조직문화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박 대표는 ESG 확산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외의 3가지 축을 투자자들, 정부, 밀레니얼세대라고 꼽았으며 기업에서는 ESG가 무엇인지 공부해야 되고 조직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배워야 된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ESG시대에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려면 이끌지 말고 소통하며 지지해줘야 된다고 조언했다.

세션2에서 ‘ESG혁명이 온다’ 저자 김재필은 ‘ESG는 어떻게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가’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ESG경영에 대해 ESG활동을 경영활동 전반에 도입하여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 “ESG에는 글로벌 가이드라인이 존재한다. ESG경영이란 ESG활동을 경영활동 전반에 도입하여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ESG경영을 경영활동 전반에 도입해야 된다. ESG라는 것은 투자 기관이 기업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기업들은 목표를 받아 ESG경영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내 업무 모든 사람이 ESG사고를 가져야 된다. 환경을 생각하며 정당하게 돈을 벌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 ESG를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로 봐야 된다. ESG를 새로운 기회와 투자로 바라보고 기업 활동에 접목시켜야 된다”고 조언했다.

세션3에서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피할 수 없는 ESG경영의 실천 로드맵’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ESG경영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4가지 포인트로 상품경쟁력, 브랜딩 경쟁력, 인재밀도 향상, 기업문화를 꼽았다.

김 대표는 “기업이 가진 핵심가치를 발견해야 된다. 각 기업의 위코노미를 찾아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위코노미란 우리의 경제, 환경, 사회복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려면 사회적 대의를 추구해야 된다. 맹목적인 이윤 추구가 아닌 사회적 가치 추구를 해야 된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ESG 실행방법 십계명과 ESG경영 실펀 로드맵을 공유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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