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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ESG 경영, 중소기업이 수행했을 때 좋은 점 3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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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
ESG 경영 강화를 핵심 모멘텀으로 활용한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의 콜라보 행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ESG 경영을 수행했을 때 이점 3가지

지난 8월 30일 가인지TV에서는 ‘언더백 기업의 ESG 경영 이점 3가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인지북클럽 경영 추천도서로 ‘ESG 혁명이 온다’를 소개했다.

ESG는 최근 비즈니스 흐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까지 ESG에 집중하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키워드를 일컫는다.

ESG,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GS리테일, 당근마켓과의 콜라보 행사 통해 자원 손실 문제 해소+ESG 경영 활용
얼마전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은 콜라보 행사를 진행해 마감할인 판매 서비스를 론칭했다.

마감할인판매 행사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당근마켓을 통해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로, 폐기 상품을 효과적으로 축소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자원 선순환 체계를 촉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은 콜라보를 통해 전 세계적 화두인 자원 손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자 ESG 경영을 강화하는 핵심 모멘텀으로 활용한 것이다.

GS리테일, 당근마켓과 콜라보 통해 ESG 경영 강화 (사진출처: GS리테일)

은행권, 대출시장 등에서도 ESG 기준을 추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동안 은행 등 금융사들은 대출, 투자 심사 때 기업 재무정보에만 의존해 업력이 짧거나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들은 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비재무정보 기준 역시 신용평가의 일관성이 떨어졌는데, ESG 지표 도입으로 ESG 경영 활동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대출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이처럼, ESG 도입을 요구하는 시장 환경의 변화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이런 상황을 잘 활용해 새로운 시장 기회 및 경쟁우위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ESG경영을 수행했을 때 이점 3가지
‘ESG 혁명이 온다’에서는 중소 기업 및 스타트업이 ESG경영을 수행했을 때 이점 3가지를 언급했다.

중소 기업 및 스타트업, ESG경영 수행했을 때 이점 첫 번째는 보다 폭넓은 투자자 유치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첫 번째는 보다 폭넓은 투자자 유치이다.

투자자들은 점점 더 ESG 요소를 재무성과와 함께 투자 결정 과정에 통합하려 하고 있다.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ESG 요소를 예측하고 해결하지 못하면 그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적 반발심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ESG 경영을 제대로 수행한다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잠재적 투자자 기반이 넓어질 수 있다.
두 번째, 경쟁우위 창출과 평판 향상이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은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이나 높은 제품 품질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실제로 우수하면서도 혁신적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제품에 많은 소비자들은 호응을 보내 왔고, 그렇게 성공을 이뤄낸 기업도 많다.

그런데 ESG 이슈가 대두되면서 소비자의 의식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신념에 부합하는 브랜드에는 충성하고 사회나 환경에 해로운 제품의 브랜드는 배제시키는 것이다.

ESG를 고려한 제품에 고객들은 더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되고, ESG 중심의 경영은 자사의 경쟁력 원천과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만들 수 있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ESG경영 수행시 우수 인재 유치 할 수 있어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세 번째, 우수 인재 유치이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은 우수 인재의 확보이다. ESG 경영은 이러한 중소 및 스타트업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MZ세대들은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일을 하고자 한다.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70%이상은 환경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사명을 가진 기업에서 일하게 된다면 기꺼이 급여 삭감도 감내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직원의 개인적인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ESG 경영으로 실천하는 기업은 직원의 이직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결국 수익성 증대 및 기업 가치 향상으로 이어진다. 

ESG에 뜨겁게 호응하는 MZ세대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MZ세대, ESG에 뜨겁게 호응
ESG는 투자와 경영의 영역을 넘어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까지 들어오기 시작했다. 특히 앞서 언급했듯이 MZ세대가 ESG에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MZ세대는 구매하려는 제품이나 브랜드가 환경보호에 기여하는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지를 따져보고 자신의 신념에 부합하는 가치소비를 한다.

ESG로 소비의 트렌드와 소비자 인식을 따라가야 한다. 시장과 고객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고 고객이 원하는 흐름을 마케팅 차원에서 보는 것이다. 

파타고니아의 ‘Don't buy this jacket’ 광고 (사진출처: 파타고니아)

기업들, 진정성을 가지고 ESG경영 실천해야
이들이 파타고니아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도 제품보다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ESG를 대해야 된다. MZ세대는 ESG에 호응하지만, 그게 ‘쇼잉’이었다고 밝혀지면 집단 저항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진정성’이야말로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항상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이다. 

새로운 시대의 흐름으로 시작된 ESG 본질을 파악하고 제대로 실천하시길 바란다.

가인지컨설팅그룹, 9월 15일(수요일) ESG세미나 개최

가인지컨설팅그룹, 9월 15일(수요일) ESG세미나 개최
한편,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는 오는 9월 15일(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ESG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 세미나를 온라인 라이브로 개최한다.

ESG세미나에서는 100인 이하의 언더백 기업, 스타트업도 조직에 ESG 경영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갖추도록 인사이트와 적용방법을 제시한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ESG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 ESG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bit.ly/3kyMOS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례뉴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1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4

사례뉴스가 소개하는 가인지북스 일 잘하는 사람들의 12가지 습관

https://gaingebooks.com/store/?idx=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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