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1분기 소비자물가 0.47%P 상승…KDI “추가 금리 인하 필요” KDI “1500원땐 0.24%P 더 올라…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대 유지”통화 정책 조율 필요…한국개발연구원 기준 금리 추가 인하 필요 제언[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이 물가를 0.4%포인트 넘게 끌어 올렸다고 밝혔다. 내수 둔화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은 상황인 만큼 환율이 1500원대까지 올라도 물가상승률은 2%대 안팎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출처:이미지투데이]29일 KDI는 이 같은 내용의 ‘최근의 환율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은 소비자 물가를 0.47%포인트 끌어올렸다. 지난해 4분기에는 환율 변동이 물가를 0.31%포인트 밀어 올렸는데 세계적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 공사비 압박에 분양가 또 오르나…자재값 상승에 고환율까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 1460원대…건설자재 수입물가 계속 올라환율 후반영되면 공사비 압박 지속 가능성 대두[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이 1460원대에 이르면서 국내 건설 현장 공사비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낮은 원화 가치(고환율) 탓에 수입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건설 자재 가격 상승, 집값에 영향 미치나[출처:이미지투데이]7일 통계청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 등에 따르면 건설용 중간재 수입 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은 환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6%를 기록한 후 12월 9.2%, 올해 1월 8.6%, 2월 6.9%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건설자재 가격 역시 요동친 셈이다.이에 국내 건설공사비지수(2015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