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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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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는 '어떻게 입사했는가'보다 어떻게 퇴사했는가'를 기억한다 좋은 이별의 중요성채용은 시작일 뿐, 이별도 전략이다많은 기업이 ‘인재 확보’를 경영의 핵심 과제로 꼽는다. 특히 노동법과 인사관리에 정통한 전문가를 영입하면,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법적 리스크 관리가 한층 탄탄해진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또 다른 과제가 간과되고 있다. 바로 인재와의 이별, 즉 ‘퇴사’의 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이다.‘입사’는 조직이 인재를 선택하는 과정이지만, ‘퇴사’는 조직이 얼마나 성숙하고 윤리적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절차적 정당성, 심리적 배려, 사후 관리 등이 모두 포함된다.이제는 채용 못지않게, 이별도 전략이 필요하다.[출처:이미지투데이]현실 속 퇴사: ‘잘못된 이별’은 독이 된다2022년, 국내 중견 IT기업 A사는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개발 인력 3..
올해 정규직 대졸 신입사원 뽑은 기업, 10곳 중 6곳 글/이성현 기자인크루트, ‘2024년 채용 결산’ 조사 결과 발표정규직 대졸 신입사원 채용률 64.6%, 지난 4년 중 가장 낮아대기업 채용률은 5년 만에 소폭 상승한 자릿수 채용 비율, 전년 대비 61.9%P 급증전통적 하반기 채용 시즌 깨지고 채용은 고르게 진행올해 기업들은 채용의 빈도와 규모를 모두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채용 시장의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자사 회원으로 등록된 기업 707곳을 대상으로 ‘2024년 채용 결산’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61%P이다.1. 정규직 대졸 신입사원, 10개 기업 중 6곳만 뽑았다먼저 올해 정규직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
2024년 채용 결산, 기업 절반은 계획한 인원 채용 못해 글/이성현 기자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기업 414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채용 결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응답기업의 80.2%가 올해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한 기업은 67.8%였다. 신입만 채용한 기업은 15.1%였으며, 경력만 채용한 곳은 17.2%로 집계됐다.신입을 채용한 직무는 ‘제조/생산’(26.9%,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영업/판매/무역’(26.5%)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재무/회계’(15.6%), ‘IT개발/데이터’(15.6%), ‘R&D’(14.5%), ‘인사/총무’(13.5%), ‘서비스’(13.1%), ‘마케팅/광고/홍보’(9.8%), ‘구매/자재’(9.8%) 등의 순이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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