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방지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규제’와 ‘성장’ 사이 기로에 선 ‘비대면 진료 앱’ 글/이성현 기자코로나19로 폭발적 성장을 이뤘던 비대면 진료 앱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초기의 급격한 확장세는 둔화되었으며, 시장은 이제 정체기에 접어든 모습이다.최근에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사업 방식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약 도매 운영 금지와 같은 규제를 담은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이 논의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비대면 진료의 성장 가능성을 제한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비대면 진료 시장의 향후 변화와 이에 따른 업계의 대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춤거리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정체기 진입, ‘앱(App)’별로 엇갈린 성과마크로밀 엠브레인 패널빅데이터® 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 관련 분석에 따르면, 올해 비대면 진료 앱 전체 설치율은 18%대에 머물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