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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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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감당하기 힘든 새벽배송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도 한 발 물러나는 이유는? 롯데의 뒤를 이어 Gs 리테일의 프레시몰, 오는 31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 철수한다. 고비용 저수익 형태의 새벽배송은 그간 많은 대기업의 도전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의 심화와 물류비 상승, 그리고 기업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롯데쇼핑과 BGF리테일과 같은 유통업계 대기업은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GS 리테일도 자사 앱을 통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고 당일배송과 경쟁사와 다른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같은 ‘새벽배송’ 시장은 마켓컬리와 쿠팡이 독식하는 형태이다. 서비스 전선에서 철수한 기업과는 달리, 물류의 준비에서 배송까지 자체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GS 리테일의 철수 결정은 언제 안정될지 모르는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여..
대기업들의 대규모 채용 계획 발표…일자리 호황기의 시작? 대기업들의 잇따른 채용 계획 발표 5대 그룹...26만 명 이상의 신규 채용 전망 채용 시장의 활성화 기대 지난 24일 삼성과 현대차, 롯데, 한화 등을 시작으로 SK·LG·포스코·GS·현대중공업·신세계그룹은 26일 각각 향후 5년간 투자 및 채용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에서만 26만 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향후 5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신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SK그룹과 LG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에서 각각 5만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SK그룹은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에 대한 신..
개인주의, 실력주의화된 2020년대의 인사평가방식 2020년대, 기업 인사 평가 방식 급변…요즘 젊은 층들 경향에 맞춰 분석 최근 여러 라이프스타일 관련 키워드가 대두되고 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미니멀 라이프, 비혼주의, 파이어족 등이 그렇다. 이러한 개념들은 결국 개인주의라는 근원적인 동기에서 비롯된다. 2~30대 젊은이들은 이제 남보다는 나를 우선시하는 마음가짐으로 삶에 임한다. 이에 따른 기업들의 최근 개편된 인사 제도도 눈에 띄게 바뀐 형태이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신년 인사 슬로건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이다. 이들은 2022년부터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과 승격 포인트를 폐지한다. 자신의 능력이 충분하면 승진하는데 오랜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CJ는 12월 23일 발표된 인사직개편안에 따르면 사장, 부사장, 상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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