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디테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정감’주는 조직 만드는 방법은? 우리는 사람과 일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 지인에게 책을 선물 받았다. 코칭에 도전하고 있는 내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해준 책이다. 책에 "여행보고서로 시작하라"는 챕터가 있다. 한 기업의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이었는데, 매주 월요일에 하는 회의의 시작을 주말에 다녀온 여행, 취미 생활, 가족들과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한다고 한다. 비공식적인 여행 보고서를 왜 쓰냐고? 나와 일하는 사람이 그저 동료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사적인 영역의 대화를 나누면서 친밀감과 신뢰를 높인다는 것이다. 나는 17년간 대기업 직장인으로 살아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회사도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하는 건데 왜 우리는 서로를 사람으로 보지 않는가에 대한 생각이 자주 들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