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물어지는 주류·비주류의 경계 “내가 즐기는 것이 곧 ‘주류’다” 유행한다고 굳이? 낮아진 ‘트렌드’ 추종 니즈트렌드 방향도 점점 세분化, 개별化72.3%, “주류 문화는 대중적 수요가 확보된 문화”59.6%, “비주류 문화는 대중적 관심도가 낮은 문화주류 문화, ‘대중적 취향’ 반영한 문화로 여겨져2명 중 1명, “요즘은 각자 즐기는 것이 곧 ‘주류’”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주류 vs 비주류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류’와 ‘비주류’ 문화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면서, 이와 관계없이 자신만의 취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제공 : 트렌드모니터우선, ‘트렌드’라는 용어는 사회 변화를 반영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 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조직체계 강화 2024년 서울예총 이사회 및 총회 개최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이하 서울예총)는 지난 9월 12일(목)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서울예총 각 지회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울예총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울예총 사무국을 총괄할 사무처장(유양수)을 선임하고, 5인의 임직원으로 서울예총 사무국을 운영하는 것을 승인했다.또,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예총의 활동성 강화를 위해 김도형(노원구 지회장), 강정수(종로구 지회장), 김동석(송파구 지회장), 안영일(양천구 지회장), 이애영(중랑구 지회장), 윤여성(서대문구 지회장) 등 총 7명의 부회장과 하정민, 김순진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서울예총 회장 겸직)은 “이제 서울예총의 체계가.. 사내 카페, 진짜 동기부여될까? 허즈버그의 동기 및 위생요인을 고려하라사내카페는 동기요인이 아닌 위생요인유튜브 ‘가인지 TV ’에서 ‘기껏 만들어 놓았더니 이용을 안합니다.. 사내 카페와 휴게실의 역설! 힌트는 허츠버그의 위생요인과 동기요인에 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경민 대표는 사내카페, 휴게실 등을 사내사원들 복지를 위해 만들었는데 점점 불만이 많아지고 사용하지도 않게 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경민의 벙커특강 18회 영상이다.허즈버그의 위생요인과 동기요인 이론허츠버그의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결핍 시 불만을 느끼지만, 존재한다고 해서 만족을 주지 않는 요소들이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 손을 씻으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손을 씻었다고 해서 즐겁지는 않은 것이 그 예다. 위생적으로 깨끗하면 불만은 사라지지만 만족은 얻지 .. 조직에서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시스템과 문화가 필요! “내 옆에 어떤 사람들이 많이 있는가? 그 모습이 우리 조직의 미래다” 5월 2일 그로플 백종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스템과 문화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백종화 대표의 글 내용이다. 조직에서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시스템과 문화가 필요합니다. 1. 시스템은 회사의 제도적인 관점이고 문화는 구성원들의 가치관과 행동입니다. 2. 리더는 직책을 가진 리더와 직책은 없지만 주변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3. 요즘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리더가 되고 싶어하지 않죠. 팀장이나 임원이 되고 싶어하지도 않고, 나에게 주어진 내 할 일만하고 싶어하기도 하거든요. 4.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많은 조직이 성장할까요?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쟁환경에서 이겨낼 수 있을까요? 아니 출근.. 권력은 나쁜 것이다? 일하고 싶게 만드는 리더십이란? 꼭 권력과 관리가 나쁘다는 인식이 아닌 구성원이 조직에 어떠한 상태로 몰입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대한 구성원들이 조직 가치에 몰입하고 리더십을 통해 성과를 내는 조직들이 많아져야 한다! 규모로서 프레임을 갖기 보다 경영자들이 진실성 있게 임원, 리더들과 소통해야 한다. 권력은 나쁜 것이다? 많은 리더들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오해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권력이 나쁜 것일까? 때로는 권력이 필요하다. 다만 그 조직, 조직의 문화 그리고 조직에 있는 구성원들이 어떤 가치에 몰입하고 몰입하지 있지 않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이라는 책을 보면, 협력을 위한 네 가지의 도구가 나온다. 첫 번째 권력, 두 번째 관리, 세 번째 리더십, 네 번째 문화이다. 리더가 구.. [인터뷰] 외국인 유학생에게 묻다! "당신을 한국에 빠져들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K-pop 외국인은 K-pop을 먼저 접하고 한국에 관심 가져 Youtube의 '단순 노출 효과', K-pop의 가장 큰 홍보 수단 실제로 k-pop 상품들을 많이 구매하는 외국인 오늘날 방탄소년단의 성공과 더불어, K-pop은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이 됐다. K-pop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과 같이 드라마, 영화 등의 대중문화도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K-pop 산업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지닌 제조업, 수출 위주의 경제 구조라는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좋은 예시다. '문화'라는 콘텐츠 사업을 통해 원자재와 경제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K-pop 산업의 확장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은 자명하다.. 온라인이 익숙한 중장년층, 오프라인이 좋은 젊은 층 중장년층은 아날로그를, 젊은 층은 디지털을 선호한다는 말도 이젠 옛말. 새롭게 생겨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고령층을 일컫는 '실버 서퍼 (Silver Surfer)'라는 신조어 기성세대와 Z세대가 서로의 전유물로 여겼던 활동들의 뒤바뀐 새로운 문화 . 최근 Z세대가 오프라인 문화의 주역으로, 중장년층이 주요 온라인 소비자로 거듭났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중장년층도 점차 온라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2021년도 인터넷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50대와 60대는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온라인에서도 경제 활동 증가율이 가장 두드려졌다. 비대면 활동 역시 중장년층의 빈도가 타 연령대에 비해 급격하게 상승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은 주로 소통을 위해 .. ‘당신의 이야기를 빌리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도서관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책'을 대여해 주는 도서관 서비스 나눌 경험만 있다면 누구나 ‘사람책’이 되고, 듣고 싶다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공간 이야기 공유를 통해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정착시키다 ‘도서관’하면 무슨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책으로 가득찬 공간, 그러나 책 대신 사람으로 가득한 ‘사람도서관’이 존재한다. 말 그대로 책 대신 사람을 빌릴 수 있는 곳으로, 덴마크·미국 등 약 85개 나라에서 운영 중이다.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착안한 것으로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도서관이다. 사람책 도서관이나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라고도 한다. 사람과 독자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자는 게 사람도서관..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