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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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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올해 대비 240원, 2.5% 인상 월 환산액 2,060,740원(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 최저임금위원회가 19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9620원보다 2.5% 오른 것으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할 때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는 7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이미지투데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올해 최저임금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이는 실질임금 삭감이나 마찬가지다. 현실에서 제일 고통받는 것은 저임금 취약계층 노동자들이다."라며 협상에 참여한 의지를 말했다." 반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상황에 대한 호소가 ..
"돈 아끼려고 요리해 먹어요" 응답자의 88.4%, 작년보다 생활 더 빠듯해졌다 한 달 기준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것은 ‘식비’… 다음 ‘꾸밈비’와 ‘주거비’ 지출 규모 줄이기 위해 하고 있는 노력 1위 ‘외식, 배달 말고 직접 요리해서 먹기’ 최근 유행 중인 거지방에 대해 응답자의 약 75%는 ‘실제 지출 축소에 효과가 있을 것’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실질소득은 되레 줄었다. 실질소득 감소 탓에 소비 위축이 심화됐고, 최근 ‘무지출 챌린지’, ‘거지방’과 같이 하루 지출 0원을 목표로 극단적 절약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지출을 최대한 줄여 경제적 불안감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요즘 현대인들이 느끼는 지출 부담감은 어느 정도이고 지출 축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관련하여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대표이사 서미영)가 성인남녀 82..
8월 소비자물가 5.7% 상승, 7개월 만에 한풀 꺾였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대비 5.7% 상승, 전월대비 0.1% 하락 국제유가 하락으로 물가상승 둔화돼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7%로 올해 첫 하락세를 보였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2020=100)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7% 상승하였으나, 전월대비 0.1% 하락하였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달보다 하락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 1월 물가 상승률은 3.6%로 전달인 작년 12월(3.7%)에 비해 0.1% 하락한 값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4%대 돌파를 시작으로 5월 5.4%, 6월 6.0%를 기록하며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7월 물가 상승률은 6.3%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약 24년 만에 최고점..
치솟는 물가에 여름휴가도 포기한 '휴포족' 등장...양극화 심해져 20대 4명 중 1명은 '휴포족' 반면 20대 상위 30%는 평균 휴가 비용으로 126만원 사용 치솟은 물가와 '베케플레이션'이 원인 여름 성수기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로 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며 휴가 관련 비용이 급등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베케플레이션(Vaca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베케플레이션이란 휴가를 의미하는 'Vacation'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Inflation'의 합성어로 휴가 비용이 상승했다는 의미이다. 베케플레이션의 여파로 여름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까지 등장한 가운데 고물가 시대에도 해외여행, 국내 고급 호텔의 수요는 상승세 보이며 여름휴가 역시 양극화의 영역으로 접어들었음을 알린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달 2..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 9.1%....연이은 자이언트 스텝 연방준비제도(연준)....또 기준금리 0.75%p 상승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 9.1%....2%대 목표 시장 내 외인 감소로 국내 주식시장 타격 우려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올렸다. 지난달과 같이 0.75%p를 올리며, 또다시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것이다. 연준은 현재 9.1%인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2%대로 낮추기 위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은 세계 각국의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 주식 시장에 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 이는 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이자를 쫓기 위함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KDI에 따르면, 미국의 기준금리에 맞게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함..
한전 올해 1분기 적자 7.8조...사상 최대 적자! 4인 가구 기준 월 1,500원↑ 전문가의 전압별 차등제 도입 목소리↑ 물가 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7월부터 전기료가 인상되었다. 4인 가구가 기존에 쓰는 양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 1,500원가량의 전기료가 추가로 부담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전기료가 인상된 것일까. 정부는 작년부터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여 연료비의 인상 및 하락이 전기료에 반영되게 했다. 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연료의 가격이 오른 것이 전기료에 반영되어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생활이 힘들어지자 연료의 가격이 인상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는 전기료를 인상하지 않았다. 국민의 삶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이는 한전(한국전력공사) 역대 최악의 적..
‘런치플레이션’…치솟는 물가상승에 편의점 찾는 직장인들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4개월 연속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감 증가...가격 부담 적은 편의점 도시락 선호 편의점 도시락 매출...전년동기대비 평균 40%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4개월 연속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3월보다 1.1% 상승하여 118.02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농림수산품은 축산물(7.4%)과 수산물(2.6%)이 올라 전월대비 2.0% 상승했다. 공산품 역시 1.2% 높아졌다. 특히 석탄과 석유제품(2.9%), 제1차금속제품(2.6%) 등의 상승폭이 평균보다 높았다. 전력, 가스, 수도및폐기물도 전력, 가스및증기(5.7%)가 올라 전월대비 4...
햄버거가 14만원?...프리미엄 햄버거 시대 고든램지버거...여전히 큰 인기 프리미엄 버거의 상륙...가격의 상향 평준화 가격과 품질 중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 지난해 말,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오픈한 ‘고든램지버거’가 여전히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5월 말까지 주말 주요 시간대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다. 고든램지버거는 프리미엄 버거임을 고려해도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대중적인 브랜드의 햄버거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고가 메뉴의 경우, 가격은 14만원에 이른다. 엄선한 재료와 고가의 가격으로 경쟁에 뛰어든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하며 제품 가격대가 상향 평준화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은 지난해부터 ‘스태커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스태커 버거란 고기 패티 위에 또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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