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사실상 의미 없어진 한미FTA 2일, 미국 해방의 날 행사에서 상호 관세 부과 계획 발표"부당한 관세“...무역 전쟁 확전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해방의 날’ 행사를 열며 약 60여 교역국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출처:이미지투데이]이날 트럼프가 제시한 표를 보면 한국은 미국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은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25%를 부과하는 것으로 돼 있다.국가별 관세율은 중국 34%, 유럽연합(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등이다.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이 일부 국가와 품목을 넘어 모든 수입품에 대해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키로 함에 따라 ‘트럼프 관세발(發) 관세 전쟁’이 글로벌 수준으.. [씨드투유니콘] 손정의 회장의 2500배 투자 수익, 스타트업 발굴 전략부터! 미국의 정보기술(IT) 버블 붕괴 시기에 공격적인 초기투자 실행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큰 시장, 독보적인 기술은 초기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필자는 2024년 10월 관광테크 스타트업 대표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두바이 출장 중에 중동 최대 배달 플랫폼 탈라밧(Talabat) 본사를 방문, 탈라밧의 CTO Sven Herzing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미팅을 가졌다. 탈라밧은 바로 2개월 뒤인 12월 두바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14조원의 기업가치로 약 2조 7,00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대해서 가장 유명한 사례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의 알리바바 투자 사례일 것입니다. 손 회장은 미국의 정보기술(IT) 버블 붕괴가 진행 중이던 2000.. 탄핵정국 때문에?...미국, 해외여행지 관심도 이례적 급등 글/이성현 기자12월 4주 미국 여행 관심도 40%로 연중 최고비상계엄 사태 직후 급락했다 급상승세로 반전유럽·일본 관심도 앞지르고 1위 대양주에 근접한국과 달리 트럼프 당선 후 불확실성 해소 영향탄핵 가결 후 정치적 불안감 도피 심리도 작용중국은 무비자 정책으로 일시적 반등 후 관망세국내 여행소비자의 미국 여행 관심도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트럼프 2기 출범, 비상계엄과 탄핵 가결 등 국내외 정치 이슈로 급락하더니 연말에는 이례적으로 급등해 유럽과 일본 관심도를 앞질렀다. 정치적 불안을 피해 안전한 곳을 찾는 소비자 심리 때문으로 보인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5년부터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에서 ’24년 4분기(10~12월..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한 대한민국 글/고도환 기자과거의 영광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미래 세대의 현실이 찬란하기를 바라며처음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마약 중독자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 중독자가 저와 함께 있던 교수님을 찾아와 마약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간절히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 간절한 눈빛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그는 다시 마약에 취한 채 나타났습니다.뇌가 심각하게 망가진 듯 “나는 햄버거를 좋아해”라는 말을 반복하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또다시 찾아와 마약을 끊고 싶다고 했지만, 결국 다시 마약에 빠지는 악순환을 반복했습니다. 스스로 끊고 싶어도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3년 전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했을 때에는 이러한 사람들이 길거리에 널려 있었습니다. 그 광경을 보며 “우.. 지금 우리는 강력한 리더를 필요로 한다 글/심선보 기자[심선보 칼럼] 리더는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다전 세계가 주목하던 미국의 47대 대통령은 트럼프에게로 돌아갔다. 입만 열면 크고 작은 이슈를 불러일으키던 그가 또다시 대통령에 당선된 데에는 그만큼이나 미국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있다고 본다. 어디로 튈지 모르고 어떤 말을 할지 모르지만, 무엇보다도 변화가 필요했고, 그 누구보다도 강력한 리더를 필요로 했다.불안정한 세계 흐름 속에 미국경제의 회복, 기존 정치체제에 대한 불만, 반체제적 이미지 강화, 보수적인 유권자들과 기독교 우파, 중산층 백인 남성 등의 강력한 지지 기반, 소셜 미디어를 통한 직접적인 소통, 이민 문제와 국가 안보 문제, 민주당의 내부 갈등과 논란 등 여러 요인의 결합으로 결국 트럼프는 재선에 성공했다."미국을 다시 위대하.. 미국 전기차 판매 급증, 정치적 오해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미국 전기차 시장이 정치적 오해와 갈등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고 있다. 2023년에는 120만 대의 전기차가 판매되어 전체 차량 시장의 7.6%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2년의 5.9%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2024년 2분기에도 이어져 33만 대 이상의 전기차가 판매되었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리비안, 토요타는 강력한 전기차 판매 실적을 보고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전문가들은 2024년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 인센티브, 인프라 개선에 힘입은 것이다. 테슬라가 2023년 전기차 시장의 55%를 차지하며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다른 제조사들도 특히 럭.. 한국은 정말 자영업 공화국일까? 국내 근로자 중 자영업자의 비중 23%로 미국(7%), 일본(10%)보다 훨씬 높아자영업자 절반가량, ‘고용원이 없다’고 응답전체 일평균 근로시간, 9.8시간으로 많은 근로량7월 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일반사회통계' 제 247호에서는 '한국인의 자영업 실태'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 근로자의 자영업자 비중, 미국/일본보다 2배 이상 높아한국은 자영업 공화국이란 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데 실제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OECD와 통계청 발표 자료를 통해 살펴본다. 지난 2022년 기준으로 국내 근로자 중 자영업자의 비중은 23%로 미국(7%), 일본(10%)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은 통계가 있는 OECD 34개국 중 7위로 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 대한민국 다양성 포용: 미국과 중국의 사례에서 배운다 단일 민족 사회에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과제와 해결책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공존하는 것은 많은 나라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상대적으로 단일 민족 사회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다른 문화나 민족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이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탐구하고자 한다.미국은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함께 살아가는 다민족 국가다. 2020년 미국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인은 전체 인구의 약 60.1%를 차지하며, 히스패닉계는 18.5%, 흑인은 12.2%, 아시아계는 5.6%를 차지한다. 이러한 다양한 인종 구성은 미국 사회가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기반이 된다.중국 역시 다..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