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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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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식당일수록 백화점 입점 안한다? 더이상 성공의 상징이 아니게 된 '백화점 입점' 과거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이 잘나가는 가게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희소성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노티드’였다. 서울 청담동과 한남동, 제주 애월 등 많지 않은 곳에서만 있는 ‘노티드’가 희소성을 마케팅으로 활용해 인기를 끌었다.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자 대형 백화점 3사가 입점 러브콜을 무수히 보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백화점에 입점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빨리 닳는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태세를 취하던 노티드가 최근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노티드는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부산본점 등에 팝업 스토어를 열기 시작했다..
2030 맞춤 ‘라이징 브랜드’ 입점시키는 백화점들 ‘라이징 브랜드’ 입점 경쟁 치열한 백화점들 20~30대 젊은 소비자를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 해외 명품에만 집중하던 백화점 3사가 최근 국내에서 떠오르는 ‘라이징 브랜드’ 입점 경쟁에 나섰다. 영패션 전문관을 새로 만들거나 리뉴얼하고, 온라인상에서 젊은이에게 인기있는 신진 토종 패션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여는 식이다. 백화점들은 ‘K패션은 인기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버리고, 입점 문턱을 낮추기 위해 수수료도 대폭 할인해주고 있다. 백화점의 큰손 고객으로 떠오른 20~30대 젊은 소비자를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인데 실제 젊은 고객의 백화점 유입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강남점 5층에 약 1000평 규모의 영패션 전문관을 국내 고급 캐주얼 의류 브랜드 위주로 재..
미래는 파괴적 커머스의 시대 “BUT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 코로나19 시대 속 커져버린 온라인 쇼핑시장…이젠 파괴적 커머스의 시대 정연승 한국유통학회장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 유통 업체 관계자 “앞으로 온라인 업체는 오프라인으로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온·오프라인의 경계 허물어지다…파괴적 커머스 시대 열려 코로나19 언택트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의 생활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젠 함께 모여 회의를 하기보다는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직접 식당에 가기보다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학생들은 교실 대신 온라인 강의를 듣게 됐다. 온라인 쇼핑 시장 또한 급성장했다.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으로 시작해 2000년대 말 2010년대 초반 ‘소셜커머스’를 거쳐 2010년 중후반 배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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