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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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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되면 명심해야 할 것들 달리고 있는데 힘이 들지 않다면 아마도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한 10번 말해야 움직이는 척한다.” 창업 4년째인 대표는 한숨을 내쉰다. 현금이 잘 돌지 않아 속이 타고 있는데 속도 모르고 연봉인상을 요구하는 직원도 있다. 그래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그러다 혼자 있을 때 미친놈처럼 웃는다고 한다. 주변 대표들을 보면 멘탈이 강해 보이는데 자신은 예민하고, 대담하지 못하고, 멘탈이 약한 것 같다고. 창업을 하면 안 되는 사람 같다고. 그런데 회사직원들은 “우리 대표님 강하고 카리스마 있어요!”라고 말한단다. “오프(Off)가 안돼요!” 창업한지 1년 된 대표에게 어려운 점이 뭐냐고 물었을 때 답이다. 잠을 푹 자고 싶은데 늦은 밤이나 새벽에 할 일과 아이디어가 막 떠올라 잠을 자지 못한다는 것..
삼성을 탐구하다! 최고경영자, 삼성 사장의 조건은? 삼성은 어떤 인재를 사장으로 발탁하는가? 탁월한 전문 지식으로 확실한 실력을 입증해야 삼성의 사장이 될 수 있다. “리더는 5가지를 잘해야 합니다. 리더는 목표와 전략을 잘 수립해야 합니다. 리더는 말도 잘해야 하고 듣기도 잘해야 합니다. 리더는 사람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리더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고 힘도 실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리더는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답을 찾는 길을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메타글로벌리서치 김용년 소장 ‘하루명언’ 중에서) 삼성전자에서 사장이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바로 0.02%입니다. (2022년 상반기 임직원 약 11.8만 명, 사장 25명 기준) 삼성전자 사장이 ‘별 중의 별’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삼성에서 사장이 되려면 얼마의 기간이 필요..
직원은 사장이 될 수 있을까? 경영은 숫자로, 마음은 시스템으로 나타난다! 직원은 사장이 될 수 있을까?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직원을 고용하는 사장은 자신을 대신해 주인의식을 갖고 일해줄 인재를 원한다. 주인의식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사전적 정의는 일이나 단체 따위에 대하여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가는 것을 주인의식이라 한다. 과연 근로자는 기업 오너만큼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아쉽게도 직원은 100% 주인의식을 갖고 일을 할 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직원은 사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직원이 사장 마인드로 일에 임한다 해도 직원은 자신이 맡은 업무너머를 알기 어렵다. 사장은 다르다. 인사 관리뿐만 아니라 경영의 모든 것을 총괄하고 책임지는 사람이다. 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관점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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