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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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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같은 것을 거부하는 MZ세대의 여행 트렌드.. '촌캉스' 주머니 사정 고려해 MZ세대가 존재감을 표출하는 방법 시골에서 휴가 보내는 '촌캉스' 지난 4월 14일, 외교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한 뒤 해외여행이 비교적 자유로워졌지만 비싼 항공료와 물가 등으로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MZ세대는 해외여행을 포기하고 유명 관광지가 아닌 시골을 찾고 있다. 마을 촌(村)과 바캉스를 합쳐 시골에서 휴가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촌캉스를 가는 것이다. 여행전문 플랫폼 '트리플'은 이달 1~15일 전국 숙소 예약 건수가 작년 대비 241% 늘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도 MZ세대를 겨냥한 촌캉스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흥의 한 폐교는 공간을 체험형 미술관으로 바꿔 게스트하우스와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장성에서는 피크닉 상품을 만들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Work 에 '촌'스러움을 더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코로나 19가 앞당긴 '러스틱 라이프'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코로나 19로 인해 시골이 주목받게 됐다. 인파가 적은 시골이 감염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또한, 온택트 사회가 도래하며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자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시골이 주목받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자연을 향한 사랑 이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유명한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 교수는 '바이오필리아'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연을 좋아하며 자연으로부터 안정감과 회복력을 얻는다 말했다. 이렇게 우리는 자연을 좋아한다. 그런데 코로나 19의 감염병 위협이 자연에 대한 애호를 '러스틱 라이프'로 살고 싶게끔 만들었다. '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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