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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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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닌 나 [심선보 칼럼]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사례뉴스=심선보 기자] 우울증과 자살은 우리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나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이 보도될 때면, 그 내용이 자세하게 다루어져 이를 따라하는 모방 현상이 증가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연예인으로서의 삶은 종종 프라이버시가 없고, 개인적인 문제나 갈등이 공개적으로 드러날 수 있어 심리적 고통을 초래한다. 대중의 기대와 비판, 경쟁이 심한 환경에서의 스트레스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우울증, 불안 장애, 스트레스 등의 정신 건강 문제가 중요한 요인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지만,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우울증은 개인의 심리적 고통을 반영하는 질환이지만,..
추워서 떠는 건 날씨 때문만이 아니다 [심선보 칼럼] 경기 불황을 이겨내기 위한 마음가짐기나긴 연휴를 보내고 혹한기 추위가 찾아왔다. 날씨만큼이나 우리의 마음속에도 여전한 추위는 계속되고 있다. 경기 위축으로 국민들이 경제와 미래에 대하여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소비를 줄이고, 필수품 외에는 구매를 미뤄보지만, 주머니 사정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기업들도 경기 상황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신규 투자나 확장을 주저하게 되며, 이는 경제 성장둔화로 이어지게 된다. 무엇보다도 금융시장의 불안정은 주식이나 채권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고, 이에 따라 금융시장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무엇보다도 3·4월에는 국제 신용평가사인 Moody's, S&P, Fitch 등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용등급은 해당 국가나 기업이 채무..
2025년 새출발을 꿈꾸다 글/심선보 기자[심선보 칼럼] 새로운 도약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밝았다. 을사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을사'는 과거의 역사적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다. 을사년은 1905년, 일본의 강압적인 조약 체결로 인해 우리나라가 외세의 지배를 받게 된 역사적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사건은 우리 민족에게 큰 아픔을 안겼지만, 동시에 독립과 자주성을 향한 열망을 불러일으켰다.2025년, 대한민국은 정치적 변혁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탄핵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 결과와 의미가 우리 사회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탄핵 이후의 새로운 출발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
NPL 시장의 지각변동,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다 [심선보 칼럼] 다가오는 선택의 시간국내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NPL(Non Performing Loan, 부실채권)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98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 불황기마다 대규모 NPL 시장이 형성됐다.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맞물리며 또다시 NPL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연체율 급증으로 건전성 악화를 우려한 은행들이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하고, NPL 회사는 풍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회수율이 높은 기업 부실채권을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NPL 시장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후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으로 지연된 NPL이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쏟아지며 커지고 있다.NPL 시장은 불황일수록 더 성장한다..
생활 속 절약과 현명한 소비 습관 [심선보 칼럼]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가계 경제를 지켜한국은행은 11일 기준금리를 또다시 3.50%로 동결하며,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2월 동결된 이후 12차례 연속 제자리걸음이다. 불확실한 물가와 국제유가 상승, 꺾이지 않는 가계부채 증가세, 금리 인하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미국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최근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과 관련하여 과도한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잘못된 신호로, 집값 상승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 또한 금리 동결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원·달러 환율도 현재 1300원 후반대에 머물고 있어 곡물, 원유 등 수입이 필요한 원자재 가격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통상 수입물가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
제3회 ISF SPRING 2024 외국인유학생 취업창업페어 행사 참여 외국인 유학생 및 청년들의 국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 지난 5월 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3회 ISF SPRING 2024 외국인유학생 취업창업페어(주관 세종대학교 원스탑 서비스센터)’에 옐로펀치(유기련 대표), 알리앙스프랑세즈강남(신지은 대표), 강쎈(강달철 대표), 늘품이앤씨(호종훈 대표)이 참여했다.이번 행사에서 참여 4개 기업들은 취업 상담 및 창업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비자, 국내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하여 일대일 상담을 통해 관련 정보 제공을 하였다. 이를 통해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 및 창업에 대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이에 5월 24일(금) 성수메사(서울 성수..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의 끝은 어디인가? 고물가와 고금리의 장기화는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미 연준(Fed)은 인플레이션 둔화세 진전을 전제로 연내 3회 금리 인하 방침을 시사해 왔다. 쥐구멍에도 볕 뜰 날이 있다고, 내심 기대감에 6월이 지나면 늦은 봄이 오리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겨울인가 보다.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더 큰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존 기대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3달간 물가 지표마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파월 의장도 매파적(통화 긴축)으로 기존 정책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그의 입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는 건가. 이제는 지겹기도 하다. 파..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 '파이프라인'에 점차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산업화 시대처럼 이제 더 이상 월급쟁이로 충성을 다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마지못해 매일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며 목표라고는 오직 정년퇴직뿐, 시간을 핑계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자의 시간은 이미 죽어있는 시간과 다를 바 없다. 물지게를 지고 물을 나르는 시간에만 돈이 들어온다면 항상 불안한 삶의 연속이 될 것이다. 하루라도 멈추는 날에는 모든 것이 멈추고 만다. 누구나 마르지 않는 흐르는 물줄기처럼 파이프라인을 만들기를 꿈꾸지만, 그 파이프라인은 한순간에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부단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파이프라인’은 부가적인 소득을 창출한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들어오는 수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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