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슬라 사이버트럭, 태양광 패널로 주행거리 늘린다 글/최한길 기자태양광 패널 랩으로 하루 최대 24km 추가 주행 가능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선플레어 솔라라는 회사가 사이버트럭 전체를 덮는 유연한 태양광 패널 랩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최대 1.5kW의 태양광 전력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상적인 조건에서 하루 약 24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달러로, 5kW 배터리 인버터가 포함되어 있다.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19년 사이버트럭 공개 당시 태양광 루프 옵션을 통해 하루 최대 24km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심지어 접이식 '태양광 날개'를 추가하면 하루 48-64km까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제안했다. .. [이달의 신차] 2024년 12월_X3, 출시 효과 힘입어 단숨에 6위로 글/이성현 기자자동차 리서치 전문기업 Consumer Insight(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의 신차 구입의향을 정량화한 ‘AIMM(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조사 결과를 월간 리포트로 공개하고 있는데, 3일 그들은 12월 월간 리포트 결과를 공개했다. AIMM은 향후 2년 이내 신차 구입 의향자를 대상으로 출시 전후 신차에 대한 반응을 묻는 조사다. 기본적인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측정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성과 측정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종합적인 구입의향에서 X3가 한달만에 7계단 뛰어올라 월간 Top10에 첫 진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달 하락했던 PALISADE는 다시 3%p 상승하며 1위 EV3에 근접한 상태고, 반대로 CASPER Electric과.. 소비자, 테슬라 구입의향…성장성-현대차 ‘최고’로 꼽아 글/이성현 기자컨슈머인사이트 제3차 전기차 기획조사 리포트 ② 브랜드 위상 인식전기차 브랜드 위상 ‘현대차-테슬라’ 양자대결 구도로 생각주변에서 사고 싶어하는 브랜드, 테슬라가 현대차 앞서고 지난 1년간 성장·발전한 브랜드로는 현대차 더 많이 꼽혀시장 주도 브랜드는 현대차가 앞서나 근소한 차이로 접전전기차 보유자와 구입의향자는 테슬라 긍정 성향 높아소비자는 전기차 구입의향에서는 테슬라를, 성장성에서는 현대차를 가장 앞서가는 브랜드로 생각했다. 시장 주도 브랜드로는 현대차를 더 많이 꼽았지만 테슬라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전기차 보유자나 구입의향자는 일반 소비자에 비해 테슬라를 더 높게 쳐줬고 기아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후하게 평가했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2년 시작한 ‘연례 전기차 .. ‘전기차’하면 떠오르는 나라, 미국·한국 줄고 중국 늘었다 글/이성현 기자10명 중 5명 미국, 3명 한국 꼽았지만 감소 추세작년 1%로 존재감 없던 중국은 올해 6%로 늘어BYD 내년 초 본격 상륙 앞두고 소비자 관심 꿈틀가성비 매력 느끼지만 품질 신뢰는 여전히 약해가격 정책에 따라 국내 소비자 심리 급변 가능성중국 전기차를 낮춰 보던 소비자의 심리에 변화가 감지된다. 작년까지 ‘전기차’하면 미국과 한국 브랜드를 대부분 떠올리고 중국은 거의 없었으나 올해는 중국 비율이 6%로 커졌다. 중국 전기차의 강점으로는 가성비를, 약점으로는 품질을 많이 꼽아 ‘값싼 저품질 차’라는 인식은 여전히 강했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2년 시작한 ‘연례 전기차 기획조사(매년 8~9월 3000명 대상)’에서 전기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묻고 있다.일반 소.. PALISADE, 단숨에 2위...선두 EV3에 도전장 글/이성현 기자40대·디젤 보유자에서는 EV3 제치고 1위GRAND KOLEOS는 ACTYON 앞지르고 3위조사대상에 함께 포함된 EV4와 TASMAN은 각각 7위·10위자동차 리서치 전문기업 Consumer Insight에서 향후 2년 이내 신차 구입 의향자를 대상으로 출시 전후 신차에 대한 반응을 묻는 월간 ‘AIMM(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조사 결과를 11월 6일에 공개했다. 공개된 월간 리포트에서는 구입 의향자의 성별·연령별, 보유차량의 연료타입별·원산지별 구입의향 Top10 모델이 제시된 모습이다.단적으로 살펴봤을 때, 종합순위에서 PALISADE가 조사대상 포함 첫달부터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V4, TASMAN은 각각 7위, 10위로 진입했고..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의 1.6배 ‘그대로’ 글/이성현 기자구입 1년 이내 초기품질 문제점 수 작년과 거의 비슷전기차 100대당 190건으로 내연기관차보다 71건 많아구동계 제외한 11개 부문 모두에서 전기차가 문제 많아가장 취약한 부문은 배터리지만 작년보다는 차이 줄어소음·잡소리, 타이어 부문 문제점 수는 오히려 증가전기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내연기관차의 1.6배에 달했다. 전기차는 총 12개 비교 부문 중 구동계(전기모터 vs 엔진·변속기)를 제외한 11개 부문에서 내연기관차보다 문제점이 더 많았다. 초기품질 문제 개선 노력이 절실하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4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3년 7월~’24년 6.. 안전 논란 한풀 꺾이니 ‘비용∙관계’ 등 현실 걱정 커져 '화재 발생’, ‘배상 책임 소재’ 걱정 초기보다 감소‘차량 교체’, ‘중고차 가격 하락’ 관련 고민 커지고‘주변의 시선’, ‘주차’ 등 대외관계에 신경 더 쓰여시장 회복 시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점점 증가지하 주차∙충전 ‘반대’ 줄어들고 ‘중립’은 늘어이슈 1) 전기차 보유자의 시장 전망과반수 ‘시간 걸려도 회복될 것’당사의 ‘전기차 화재 소비자반응 추적조사’ 1~7차 조사 결과 중 전기차 보유자의 시장 전망 추이를 비교함. 전기차 보유자 과반수(56%)가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회복될 것’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얼마 안 가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3명 중 1명꼴(33%)로, 2차 조사(34%) 이후 가장 높았음. 이는 전체 응답자 평균(19%)을 14%p 상회하는 수치임. 역으로 ‘.. 중국 브랜드 전기차 구입의향? 10명 중 9명은 ‘없다’ 2년 내 자동차 구입계획자 9%만 ‘구입의향’ 구입의향 이유 ‘가격조건’이 압도적으로 높고 구입의향 없는 이유는 ‘배터리 문제’가 절반 국산 대비 가격 쌀수록 구입의향 높아지지만 5명 중 2명은 ‘아무리 싸도 중국 차 안 산다’ 6개월 내 구입계획자 BYD 구입의향 유독 높아자동차 구입 예정자 중 중국 브랜드 전기차를 선택지로 고려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이들이 꼽은 이유는 단연 ‘가격 조건’이었는데, 국산 대비 차량 가격이 낮을수록 구입을 고려하겠다는 비율이 높았다. 다만 전체 응답자 5명 중 2명은 가격이 아무리 싸도 구입하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거부감이 강했다.전기차 고려하는 소비자는 구입의향 2배‘귀하는 중국 전기차를 구입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있다’는 응답은 9%에 .. 이전 1 2 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