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물가에 "중고시장" 인기 고공행진...연평균 110% 성장세 중고나라 페이, 2월 거래액 전년 대비 73% 증가노트북·PC(22.8%)로 가장 높은 구매 비중[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중고나라는 안전결제 서비스 '중고나라 페이'의 지난달 결제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중고나라 페이 결제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73%, 출시 월 대비 21배(2020%) 넘게 증가하며 역대 최대 거래액을 경신했다.'중고나라 페이' 2월 결제 거래액 역대 최고치 기록[출처:중고나라]가장 높은 구매 비중을 차지한 카테고리는 노트북·PC(22.8%)이며, ▲모바일·태블릿(17.5%) ▲수입 명품(8.7%) ▲가전제품(8.6%)이 뒤를 이었다. 특히 노트북·PC 카테고리와 모바일·태블릿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82% 급증하며 가.. "아 유 캐롯? 해외에서도 통했다!"...캐나다서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 돌파 당근 글로벌 서비스 캐롯, 캐나다서 200만 가입자 돌파… 24년 5월 100만 가입자 달성 이후 약 8개월 만GPS 기반 동네 이웃간의 연결 및 신뢰 형성, 유저 친화적인 정책과 기술적 혁신에 대한 현지 호평 이어져당근, 캐나다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투자 통해 향후 5년 내 북미 50개 도시 진출할 것당근의 글로벌 서비스 ‘캐롯’(Karrot)이 캐나다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켰다.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캐롯’이 캐나다에서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사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했던 당근의 글로벌 사업이, 북미 거점지인 캐나다를 중심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성장세에 가속도가 .. 중고거래 확산…작년 국내 중고거래 규모 24조 원 기록! 기존 온라인 쇼핑몰....중고거래 시장 합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중고거래 활성화 패스트패션,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의 열쇠 국내 중고거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다양한 중고거래 플랫폼이 등장하여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현 추세가 이를 반영한다. 작년 한 해 국내 중고거래 규모는 24조 원을 기록하며 기존 온라인 쇼핑몰인 SSG닷컴, 네이버 등도 이러한 상황에 발맞춤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최근 4년간, 일반 패션 시장이 연 3% 성장할 때, 패션 중고거래 시장은 약 33%가 성장했다. 이처럼 중고거래 규모 확산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볼 수 있다. 과거 '빈티지'의 유행으로 중고 패션 및 물품의 인기가 높았지만 현재는 다양한 이유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먼.. 지난 한 달간 번개장터 내 검색량이 9,685% 증가한 '이것'은? 발매 10주년을 맞이한 나얼 정규 1집, LP로 재탄생 한정판 구매 놓친 사람들→매물 찾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몰려 나이키 스니커즈, 여전한 인기 증명 브랜드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는 한 달간의 검색량을 토대로 하여 회원들이 분야별로 가장 많이 찾은 제품들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매달 발표한다. 9월의 트렌드 상품들을 소개하는 '번개장터 10월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무려 9,685%의 증가율을 보여 화제가 된 제품이 있었다. 과연 어떤 제품이었을까? 바로 가수 나얼의 정규 1집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솔(Principle Of My Soul)' LP 판이다.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나얼은 지난 9월, 첫 정규 앨범의 발매 10주년을 맞이했다. 1.. 요즘 대세는 '식테크'! 화분 하나만 잘 키워도 600만원? 잘 키운 화분 하나, 열 주식 부럽지 않다! 코로나로 반려 식물 인기 급증...그 중에서도 식물로 돈을 버는 '식테크' 주목 희귀 관엽 식물은 온라인, 소매 등 활발한 거래가 이뤄져.. 인기 코로나로 반려 식물의 인기가 급증한 가운데, 새롭게 주목받은 것이 있다. 바로 '식테크'이다. 식물과 재테크의 합성어인 '식테크'는, 말 그대로 식물을 잘 길러 일종의 재테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식테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질까? 그 과정을 함께 알아보자. 식테크는 개인이 기른 식물을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나 사업자 등록을 하고 소매, 판매 사이트 등에서 판매를 해 수익을 얻는 과정이다. 이때의 수익은 식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든 비용보다, 해당 식물이 판매될 때의 가격이 훨씬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윤이다. 그렇다면 .. 안 쓰는 기프티콘, 사고팔 순 없을까? 국내 최초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 니콘내콘이 만들어진 이유 국내 최초 기프티콘 중고 거래 플랫폼 누적 거래액 981억 원, 누적 매출액 500억 원 니콘내콘만의 차별점 3가지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 개인 간 사고팔 순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사업이 있다. 바로 국내 최초 기프티콘 전문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이다. 더블엔씨가 운영하는 니콘내콘은 2017년 2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5월 기준 니콘내콘의 누적 거래액 및 누적 매출액은 각각 981억 원, 500억 원이다. 전년 대비 72%, 67%씩 성장한 결과다. 더블엔씨는 올해 거래액이 700억 원, 매출액이 4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니콘내콘의 차별점 첫째, 제휴사와의 여러 협업! 니콘내콘은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합리.. 신발 재테크 시장에 드리운 쿡방 논란... 시장에 가져올 영향은? 리셀 산업이 한창 궤도 위에 오른 현재, 쿡방 논란이 화두이다. 작아 보이지만 산업 자체의 존망을 가를 수도 있는 소식이다. 어딜 가든 물을 흐리는 존재는 꼭 존재하기 마련이다. 일상과 매체, 구역을 가리지 않는다. 이들은 미미하게 인식되어 금방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질 때가 많다. 반대로 미미한 시절부터 세력을 키워 무언가를 통째로 뒤엎을 수 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예시가 영화 (2007)의 카모디 부인(마샤 게이 하든)이다. 처음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으며 거의 없는 취급을 당한다. 그런데 우연히 그의 말이 하나씩 들어맞으며 동조하는 이들이 생기고, 나중에는 주인공 그룹을 파멸로 몰고 간다. 얼마 전, 떠오르고 있는 신발 재테크 산업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던 본인이다. 의견.. 늘어난 명품 소비: 소비라 쓰고 새로운 재테크 방식이라고 부른다! 요즘 주변에서 명품 샀다고 자랑하는 SNS 글이 꽤 보인다. 명품과 한정판 의류와 신발 소비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뜻이다. 무엇이 대중들로 하여금 구매를 이끌고, 명품 구매가 단순히 구매를 위한 것인지 살펴 보려 한다. 코로나로 인해 바뀐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기본적인 외모부터 근무, 여가 환경까지. 일상 대부분에 변화를 이끌었다. 소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시국으로 인해 자주 나가기가 힘들다. 자연스레 관광, 놀 거리 등으로 돈을 소비할 데가 많이 사라진다. 기존의 소비 방식으로는 돈이 순환되지 않고 계좌에 쌓이기만 한다. 쌓이는 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중들이 눈을 돌린 곳은 명품과 한정판이다. 명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2020년대의 명확한 소비 경향 중 하나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엄두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