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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49.6% '소멸위기'…일자리 지역 격차 뚜렷 지난 3월 '소멸위험지역' 113곳…전국 지자체 49.6% 달해 소멸 고위험지역, 저위험지역보다 고용보험 보호, 임금 모두 열악해 전국 시군구 중 절반에 육박한 49.6%가 저출산 등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였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9일 발간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에서 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지난달(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의 현황을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이 통계청의 주민등록연앙인구 자료와 월별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28개 시군구 가운데 거의 절반에 육박한 113곳(49.6%)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소멸위험지역은 20~39세 여성인구 수를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로 나눈 '소멸위험지수' 값이 0.5 미만으로 떨어진 곳으로, 인구가 줄어 지역이 소..
코로나 '집콕'에 집꾸미기 수입액 35억달러로 역대 최대 핵심요약 '21년 홈퍼니싱 수입액 35억 달러로 전년대비 15.6% 급증 의자·조명·침구 등 주요 품목 모두 20%대 증가율 중국 75%로 비중 압도적…이탈리아·독일·덴마크도 증가세 코로나19 사태로 이른바 '집콕'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을 꾸미는 물품의 수입액 또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홈퍼니싱'(home+furnishing) 물품 수입액은 35억 600만 달러로 전년인 2020년 30억 3300만 달러 대비 15.6% 급증했다. 2019년 27억 8100만 달러에서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30억 3300만 달러로 9.0% 증가했던 홈퍼니싱 수입액은 두해 연속 증가율이 상승했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1분기 수입액이 역대 최초로 8억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 1분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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