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니’ K-콘텐츠 글로벌 인기에 출판저작권 수출 인터파크커머스X반니, 해외 수출 길 열어인터파크커머스, 출판저작권 해외 수출 계약 체결누적 1.5만부 판매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등 도서 3종, 대만·중국 독자 만나인터파크커머스가 도서 출판저작권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해 국내 도서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도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인터파크커머스의 출판 브랜드 ‘반니’가 국내 도서 3종에 대해 출판저작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도서는 누적 1.5만부 판매된 박정호 교수의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세계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와 현직 이비인후과 의사인 김은중 작가가 집필한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이토록 재밌는 진화와 유전 이야기’ 등 3종이다. 도서는 각각 대만, 중.. 스타 편집자 '이연실 대표'가 이끄는 이야기 장수, 베스트셀러를 출판하는 비결은? 이연실 대표 "책이 아닌 이야기를 파는 장수가 되고파."좋은 책을 출판하는 비결, 책의 가능성에 대해 끝까지 고민무수히 많은 안될 이유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 책을 끝내는 게 편집자의 일"이야기 장수, 이야기로 독자에게 선택받는 회사가 될 것" "이야기장수는 책이 아닌 이야기를 파는 곳입니다."올해 발표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6명이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독서보다 유투브, 인스타 등 미디어 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지만, 여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을 판매하려는 장수가 있다. 바로 '전쟁일기',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김이나의 작사법', 부지런한 사랑'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편집해 낸 18년 차 편집자 이연실 대표이다. 이 대표는 "사람들.. 밀리의서재, 더현대 팝업스토어 진행 "오프라인 경험 확장" 소설 속 장소 재현...한정판 굿즈 판매까지밀리의서재 "새로운 즐거움 제공,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본격 확장한다" 출처: 밀리의 서재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는 오늘부터 5월 1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언커먼스토어에서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밀리의서재 출간 플랫폼 ‘밀리로드’를 통해 탄생한 첫 번째 종이책으로 스물일곱 살 주인공 혜원이 과거에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밀리의서재 오리지널 IP로 최초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에 등장하는 장소로 꾸며져 독자들로 하여금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장소..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권도 안읽어…종합 독서율 4.5%p ↓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결과 발표…학생 95.8%로 전년비 4.4%p↑ 성인 하루 독서시간 18.5분…“일 때문에, 스마트폰 등 책 이외 매체 이용”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천 명과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천 4백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권으로 전년 대비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했고 평일 기준 하루 독서시간도 82.6분으로 10.5분 증가했다. 그러나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고 하루 독서시간도 18.5분으로 역시 1... 경영자·리더라면 알아야 할 “용기” "상대의 부족함은 노력하지 않아도 보인다. 상대의 훌륭함은 용기를 내야 보인다." “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다” 경영자들과 리더들이 알아야 할 진정한 "용기"는 무엇일까? 여러분의 용기의 원천은 무엇인가? 플랜비디자인 최익성 대표는 ‘커리지’라는 책을 출간하여 “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익성 대표는 2015년 7월 31일부로 직장인의 삶을 포기했다. 최익성 대표가 지필 한 ‘커리지’는 이날로부터 시작된다. 플랜비디자인의 최익성 대표가 지필한 책, "커리지" 어른이 되면 용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용기를 낼 때 어른이 된다. 커리지 저자, 최익성 대표가 짚어주는 말, "어른이 되면 용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용기를 낼 때 어른이 된다." 좋은 비즈니스.. 초보 작가가 자주하는 실수 ① 작가는 알고 독자는 모른다 수년 전 아이와 어린이 테마파크에 놀러 갔을 때의 일이다. 테마파크에 가려면 어느 백화점 앞에 있는 커다란 분수를 지나가야 했다. 나는 이정표 안내만 보고 걸어가다가 옆에 아이가 없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렸다. 놀란 가슴으로 두리번거리길 몇 번, 다행히 아이가 내 사정거리 안에 있었다. 아이는 분수 앞에서 넋을 잃고 있었다. 나는 그 분수를 오랜 시간 동안 봐 왔던 터라 감흥이 없었지만 아이에게는 너무나 새롭고 멋진 광경이었던 것이다. 그때 생각했다. 아, 내가 이미 경험하고 알고 있는 것들이 우리 아이에게는 모두 새롭고 흥미로운 것일 수도 있겠구나. 이후로 나는 무엇이든 아이 시선에서 생각해 보려 노력했다. 길가에 꽃이 피어있으면 그 꽃에 대해 이야기해주었고, 포클레인이 작업을.. 시에서 소설을 읽고 소설에서 시를 발견한다 하루에 두 번 거울 보는 남자 시를 읽는 거는 곰탕을 끓이는 과정을 닮았다. 곰탕을 끓일 때에 사골을 넣고 처음 끓인 곰국은 너무 기름이 많고 탁해서 먹기가 적당하지 않다. 첫 번째 끓인 곰국을 비우고 두 번째 세 번째 끓인 곰국이 첫 번째 곰국보다 훨씬 맑고 고소하며 감칠맛이 있다. 시도 처음 읽을 때는 무슨 말인지 잘 알 수가 없다. 글자 그대로 읽으면 시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여 오해하기 딱이다. 두 번 세 번은 읽어야 글이 정제되어 나의 감정에 스며듦을 느낄 수 있다. 하나의 시를 여러 번 반복하여 읽으면 마른오징어를 씹을 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씹으면 씹을수록 스며 나오는 짭조름한 마른오징어의 특유한 맛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육질의 느낌은 생선이나 스테이크에서 느끼는 고기 맛과는 다르다. .. 책쓰기는 단시간에 삶을 바꿔줄 최고의 수단이다! 당신이 책을 못 쓴 이유 책을 쓰고 싶다면 이것부터 알고 갑시다. 책쓰기와 글쓰기는 다르다! 책 한 권을 완성하려면 적어도 A4용지 80~100장 정도 분량 필요 자료수집 과정을 치열하게 겪으면 굉장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시간 책쓰기와 글쓰기의 차이점 두 가지를 말씀 드렸습니다. 첫째는 40개 정도 되는 글 모두가 하나의 주제를 관통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독자를 염두에 두고 써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책쓰기와 글쓰기의 차이점은 ‘자료 조사’에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그간 책을 못 쓴 결정적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 한 권을 완성하려면 적어도 A4용지 80~100장 정도의 분량이 필요합니다. 그 많은 글을 나의 생각만으로 채운다는 건 힘든 일입니다. 나의 생각을 뒷받침 해줄 ..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