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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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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모으려고 빵 사요, 주객이 전도된 '웩더독(Wag the Dog) 현상' 상품이 아닌 사은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 자극 가잼비·가심비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알맞는 마케팅 전략 지난 2월 SPC삼립이 재출시한 포켓몬빵의 인기는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식지 않고 오픈런, 리세일(재판매) 열풍을 유지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에서 재고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웃돈을 얹어서 구매하기까지, 이토록 사람들이 포켓몬빵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빵의 맛이나 가격 때문이 아니다. 오직 빵과 같이 들어있는 띠부띠부씰을 얻기 위해서다. 이처럼 실제 상품보다 덤이나 경품에 더 큰 가치를 느껴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을 '웩더독(Wag the Dog)'이라고 한다. 웩더독이란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라는 뜻으로 한마디로 주객이 전도된 현상을 ..
재출시되는 디지몬빵, 포켓몬빵 열풍 이을까? 롯데제과, 디지몬빵 4종 출시 디지몬빵, 타 업체에서 2번 출시된 적 있어 롯데제과의 디지몬빵 출시는 처음! 8월 17일,롯데제과가 디지몬빵 4종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디지몬빵은 8월 24일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다. 오는 31일에는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일부 슈퍼마켓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롯데제과가 출시하는 디지몬빵이 올해 포켓몬빵의 열풍을 이을 수 있을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지몬빵은 '아구몬의 허니크림빵', '텐타몬의 고소한 땅콩샌드', '파닥몬의 마롱호떡', '파피몬의 파인애플케이크' 4종이다. 아구몬, 파닥몬, 파피몬 등은 디지몬을 보고 자란 90년대생에게 매우 익숙한 디지몬이기 때문에 인기가 ..
1주일에 150만개 판매? 어른이들 사이에 불어온 포켓몬 빵 열풍! 어른이들이 포켓몬 빵에 빠져있는 진짜 이유 빵을 통해 어린 시절을 회상하다. 뮤와 뮤츠를 찾는 이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어린 시절을 책임졌던 포켓몬 빵이 재출시되며 일명 어른과 어린이의 합성어인 어른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조사 SPC삼립은 2월 24일에 출시한 포켓몬 빵이 일주일 만에 150만 개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SPC삼립 베이커리 신제품의 동일 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6배 이상 높은 수치며 지난해 출시된 다른 캐릭터 빵 제품과 비교해도 일주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심지어 출시 당일 새벽, 구매를 인증하는 SNS 게시글이 400여 건 이상 등록되고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구매) 현상까지 빚어져 화제가 됐다. 인기가 너무 많은 나머지 아무리 주변 편의점을 돌아다녀..
추억도 마케팅이 되는 시대! 최근 식품업계에 불어온 레트로 열풍… 포켓몬 빵의 재출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이제는 ‘추억’도 마케팅 할 수 있는 시대! 식품업계에는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 수십년 전 출시 후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구매를 자극한다.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포켓몬빵’ 또한 재출시 상품 중 하나이다. 2월 24일 삼립은 포켓몬 빵 7종을 출시하였다. 출시 일주일만에 150만개가 판매되며 그 인기를 증명하였다. 포켓몬빵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며 SPC삼립의 주가도 급등했다. 10일 기준, 전거래일 대비 5.74%가 오른 8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포켓몬빵은 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가? 사실, 포켓몬 빵보다 그 안에 동봉된 ‘띠부띠부 씰(스티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띠부띠부씰을 모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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