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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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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떠나가는 조직은 이런 징후가 있다. "조직을 비판하지 않는 사람은 해고될 수 있다." 지인이 경력사원으로 스타트업에 입사한 적이 있었다. 그가 어떤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면 기존사원들은 "우리 회사는 그런 것을 하지 않아요!" 라며 계속 태클을 걸었다. 그런 몇 번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잘못 입사한 게 아닐까 하는 무거운 기분까지 들었다고 한다.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고 '자신을 왜 뽑았을까?' 라는 질문만 머릿속에 맴돌았다고 한다. 당신이 경력사원이든 신입사원이든 아마 면접 시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을 것이다. 면접과 홈페이지, 블로그, 언론에 비친 모습 등을 보고 비전이 있는지, 오래갈 조직인지, 나와 잘 맞을 것인지를 파악하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고 분위기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회사 ..
해고…해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열심히는 하는데 역량이 안올라오는 직원…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사소한 실수가 반복되는 직원… 해고해야 할까?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말하는 ‘권고사직 전 4단계' 직원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기회와, 필드를 제공하는 것이 경영자의 책무다. 그러나 자신의 실력에 지나치도록 품고 가는 상황은 좋지 않다. '권고사직 전 4단계'에 대해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말한다. 1단계, 결단하기 개인적으로는 사랑을, 회사적으로는 책임감을 결단해야 한다. 이 직원을 사랑으로 대하겠다는 결단, 조직 전체의 성장을 위한 경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 2단계, 벼랑 끝 세우기 절박함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다. 일정 기간 안에 원하는 기대치에 도달해야만 함께 갈 수 있다고 말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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