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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리더 스피치 기술 3가지...경영자 메세지의 중요성" 5월 가인지성장클럽 1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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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목) 양재 AT센터에서 진행
조현지 교수 "호감, 유능감 그리고 영향력이 중요"
김경민 대표 "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진행하는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성장 모임 ‘가인지 성장클럽’이 5월 16일(목)에 진행됐다.

5월 가인지 성장클럽에서는 “리더의 스피치 기술 3가지”라는 주제로 조현지 교수가 인사이트를 전했고, 경영도구특강과 경영 특강을 각각 가인지컨설팅그룹 손창훈 센터장과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가 진행했다.

5월 가인지 성장클럽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조현지 교수 [사진:전영은 기자]

리더들에게 스피치 코치를 하고 있는 데일리카네기 전문 강사이자 커뮤니케이션 박사 조현지 교수는 호감있게 보이는 스피치 기술에 대해 "조직문화도 분위기다. 어떤 말을 해도 안전하다는 맥락적 안정감이 들면 호감을 느낄 수 있다. 기술보다 더 중요한게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호감 뿐 아니라 유능감이 필요하다. 유능하게 보이는 리더들은 결론을 먼저 내뱉고 근거와 예가 명확하고 구체적이다"라며 유능감을 발휘하기 위해선 언어의 확신이 있어야 하고, 깔끔한 비언어적 표현과 함께 확신에 찬 어미와 적당한 발성에 대해 강조했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사진:전영은 기자]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조언은 곧 싫은 소리기에 직원에게 조언하기 쉽지 않다. 어떤 경영자는 꼰대가 되기 싫어서 조언을 못하고 심리적 폐업 상태까지 돌입하게 된다"며 경영자의 메세지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적 경영자는 기업과 개인 인생 전반의 지형을 조망해주고, 비즈니스가 경영자 이익을 지향하지 않고 사람의 행복을 지향하는 경영자다. 경영자의 메세지는 그 자체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격려가 되고 어떤 메세지를 어떻게 전하는지가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다.

한편, 가인지 성장클럽은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경영자 스피치, 리더십, 갈등관리 등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얻고 “탁월함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경영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모임이다. 가인지 성장클럽은 연간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글/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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