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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미션! 소방관 구할레오” 119레오는 어떻게 체험 부스를 운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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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미션! 소방관 구할레오” 체험 부스 성료!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보훈’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
이번 행사 참여 시민 “소방관을 일반 시민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소감 전해

 

119REO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코리아 메모리얼페스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에서 지난6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미션! 소방관 구할레오”라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대한민국 영웅들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와 함께 ‘보훈’이라는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다.

평소 소방관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이벤트 부스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소방관을 구한다는 컨셉의 체험이 만들어 졌다.

출처: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빨간 부스 안쪽은 연기가 가득 차 있는 암실이다. 암실 속으로 들어가면 공문(문제지)를 수령하게 되고 공문 속 소방관이 필요로 하는 소방 장비를 찾아서 들고 나오는 체험이다.

체험 시간을 체크해 스피드 게임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방화복 업사이클링 상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벤트 부스에는 약 5,000명의 시민들이 방문 하였으며 이 중 480명이 “미션! 소방관 구할레오”에 참여했다. 이 중 이선아님이 32초로 스피드전 1등을 차지해 방화복 업사이클링 백(REO1181)을 상품으로 받게 되었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5명의 시민들이 방화복 업사이클링 꿀벌 인형 키링을 받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을 일반 시민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라면서 “보훈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 직접 경험하니 더욱 즐거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출처: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이번 부스를 기획안 119레오 이승우 대표는 “보훈부와 함께한 덕분에 시민 분들이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가치를 보다 쉽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함께 기억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19REO는 Rescue Each Other 서로가 서로를 구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는 소셜 벤처다. 실제 소방관이 사용한 방화복, 소방호스 등을 가방, 지갑, 팔찌 등으로 업사이클링하고 수익의 일부는 다시 소방관 권리 보장에 사용하고 있다.

 

글/김민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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