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7시 30분, 경영자들을 위해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가인지캠퍼스 ‘경영벙커’ 최지혜, 정수아 MD
최지혜 MD “경영자들을 통해 조직이 변화되고 우리 사회가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정수아 MD “어떻게든 경영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경영벙커’ 최종 목표? 유튜브 조회수 5만뷰!
[직무 인터뷰] 가인지캠퍼스 경영벙커 MD 최지혜, 정수아 편
“더 많은 경영자분들이 우리 콘텐츠를 통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경영자와 리더들을 위해 힘차게 “좋은 아침입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새로운 경영인사이트 '경영벙커' 시작합니다!”를 외치는 가인지캠퍼스 ‘경영벙커’ 최지혜, 정수아 MD 두 분을 인터뷰했다.
가인지캠퍼스는 기업 경영 컨설팅 전문 회사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론칭한 국내 최초 오피스 OTT 영상 서비스로 경영 컨설팅에 대한 경영자들의 인식과 문턱을 낮주기 위해 시작됐다.
컨설팅 회사가 제공하던, 경영자를 위한 다양한 기업 성장 노하우와 직원들을 위한 직무 지식을 오피스에서 가인지캠퍼스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 모든 오피스가 하루에 한 번 이상 가인지 콘텐츠를 즐기게 하자’는 비전을 꿈꾸고 있는 가인지캠퍼스 직원들은 매일매일 경영자분들을 위해 오늘 하루도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경영벙커’는 가인지캠퍼스 속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가인지캠퍼스 경영벙커 최지혜, 정수아 MD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영벙커’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아래는 ‘경영벙커’ 최지혜, 정수아 MD 인터뷰 내용이다.
Q. 매일 ‘경영벙커’를 시청하는 애청자로서 ‘경영벙커’ MD인 두 분이 궁금했었는데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지혜 MD: 네, 안녕하십니까. 매일 아침 7시 30분에 경영자분들을 위해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최지혜 MD라고 합니다.
정수아 MD: 안녕하십니까! 저 역시 매일 새로운 주제로 경영자분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수아 MD라고 합니다.
Q. 다들 반갑습니다. ‘경영벙커’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지혜 MD: ‘경영벙커’는 경영 현장의 이슈들,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 최신 경영 정보와 신간 경영·경제 서적의 핵심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수아 MD: 네, 맞습니다. 그 외에 경영자분들에게 필요한 각종 경영 인사이트 정보들 역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두 분은 각자 ‘경영벙커’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지혜 MD: 저는 전반적인 ‘경영벙커’ 일정 세팅과 매니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역할이 그렇게 크게 구분돼 있지는 않은데 강의 파일 제작, 홍보 마케팅, 연사 섭외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정수아 MD: 맞습니다. 저 역시 강의 파일 제작, 홍보 마케팅, 연사 섭외 등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별히 연사 섭외를 제가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경영벙커’에 연사분들이 많이 출연하시던데 연사 섭외 기준이 따로 있는 걸까요?
정수아 MD: 연사 섭외 기준은 경영 도서를 집필하신 분들이나 경영을 직접 하고 계시는 분들 위주로 잡고 있습니다.
Q. 그렇군요, 너무 좋습니다. 보니까 ‘경영벙커’가 벌써 355회가 됐더라고요! ‘경영벙커’ MD를 긴 시간 동안 맡아서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입니까?
최지혜 MD: 저는 시작과 끝이 있었던 것이 원동력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경영벙커’가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는데 저 같은 경우 매일 시작과 끝을 ‘경영벙커’와 함께 합니다. 매일 아침 ‘경영벙커’와 함께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 그다음 날에 강의 파일을 제작합니다.
정수아 MD: 저는 경영자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경영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제일 컸고 출근길에 ‘경영벙커’ 하나만 들어도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Q. ‘경영벙커’를 진행하면서의 비하인드나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최지혜 MD: 저는 2가지 에피소드가 생각이 납니다.(웃음)
첫 번째는 ‘경영벙커’팀이 스튜디오를 이전할 당시였는데 그때 이전하는 스튜디오에 인터넷 선 설치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하필 또 연장선을 잘못 주문해 밤새 회사에 있는 모든 선들을 다 찾았는데 다행히 렌분배기를 간신히 구해서 생방송을 문제없이 잘 송출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두 번째는 ‘경영벙커’가 생방송으로 진행을 하지만 부득이하게 김경민 대표님이 오전 일정이 잡힌 경우에는 녹화를 진행을 합니다. 그날도 일정이 새벽부터 있으셔서 사전에 1시간 일직 출근해서 녹화를 진행했는데 확인해 보니 녹화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운전을 하고 핸드폰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던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정수아 MD: 저 같은 경우 아무래도 초반에 ‘경영벙커’ 시스템이 미숙했을 당시 제가 방송에 출연을 하고 옆으로 나갔어야 했는데 그대로 카메라 밑으로 나가서 300여 명의 경영자분들이 제 정수리를 봤던 게 에피소드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금은 방송을 통해 보실 수 없는 게 실시간 생방송으로 편집이 가능해서 다 편집을 했습니다. (웃음)
Q. 아, 저도 그 택시 장면이 기억납니다. (웃음) 그렇다면 ‘경영벙커’를 운영해나가면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는 때는 언제였을까요?
최지혜 MD: 저 같은 경우 가인지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나 성장클럽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러 가는데 그때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봤다고 말씀해 주시고 방송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경영자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경영자분들이 ‘경영벙커’를 통해 경영에 이렇게 적용했더니 이러한 결과가 났고 성장하고 있다는 공동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 혹은 감정이 느껴지는 피드백들을 단톡방에 올려주실 때 시청률이 잘 나오든 안 나오든 진짜 경영자분들을 생각하며 그걸 원동력 삼아 매일매일 다시 힘을 내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정수아 MD: 저 같은 경우 연사분들을 섭외하기 위해 섭외 전화를 할 때 가인지캠퍼스에 대해 이미 알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가인지캠퍼스가 확실히 인지도가 있긴 하구나를 느끼며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경영벙커’ 강의 파일을 준비하다가 ‘경영벙커’ 단체 오픈 카톡 방에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고 내가 준비한 게 실질적으로 경영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구나를 실제로 체감해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Q. 어떤 마음으로 매일매일 ‘경영벙커’를 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가치와 생각을 가지고 경영벙커를 운영해나가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최지혜 MD: 저는 진짜 비즈니스 세계를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저는 경영자들을 통해 조직이 변화하고 우리 사회가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가치가 있기에 그 마음 하나로 ’경영벙커’를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정수아 MD: 어떻게든 경영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자료를 준비합니다. 자료를 준비할 때도 이 자료가 진짜로 경영자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을 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영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제일 큽니다.
Q. 사실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왜 굳이 경영자분들이 ‘경영벙커’를 들어야 될까요? ‘경영벙커’만의 차별화는 무엇입니까?
최지혜 MD: 다른 프로그램들 같은 경우 이슈나 트렌드를 전해주는 게 다라면 ‘경영벙커’는 오롯이 경영자분들에게 집중이 되어 있어 그 이슈를 통해 경영자들이 무엇을 읽어야 되고 어떤 것들을 적용해야 되는지 적용점이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화라고 생각합니다.
정수아 MD: 저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초점이 경영자분들에게 맞춰져 있다는 점과 적용이 있다는 점이 차별화라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경영자분들이 ‘경영벙커’를 충분히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수아 MD: 일단 우리가 준비한 자료들을 다운로드해 사전에 숙지하면 조금 더 이해가 되고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경영벙커’가 경영자분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긴 하지만 조직문화나 직원 관점, 팀이나 전체적으로 같이 보면 인사이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지혜 MD: 저는 약간 반대로 진짜 가볍게 귀로만 듣는 걸 추천합니다. 귀로만 들어도 자연스럽게 귀가 트여서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잡고 듣고 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네. 좋습니다. ‘경영벙커’팀의 최종 목표는 무엇입니까?
최지혜 MD: 최종 목표는 일단 유튜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을 접하는 것입니다. 매일 방송이 진행되고 새로운 경영 지식을 전달하는데 더 많은 경영자분들이 우리 콘텐츠를 통해 경영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경영 인사이트를 조직에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수아 MD: 세부적인 목표는 유튜브 조회수 5만뷰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경영벙커’를 듣게 될 경영자분들 혹은 ‘경영벙커’를 듣고 계신 경영자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최지혜 MD: 매일 아침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시간들을 투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간을 투자하신 만큼 분명히 경영에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수아 MD: ‘경영벙커’ 나름의 팬층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더 많은 경영자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이나 이런 콘텐츠 다뤄줬으면 좋겠다 등의 피드백을 오픈 채팅방에 많이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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