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X교육부 기술인재 양성 위해 손을 맞잡다
제1차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 개최
산업현장이 원하는 실무인재 양성 위해 직업계고 교육 관련 정책 전반 검토·논의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5월 27일(월) 한국기술교육대 제1캠퍼스에서 2024년 제1차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을 개최했다.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 고용노동부-교육부 간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본 포럼은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장을 좌장으로 충남대 등 직업계고 관련 전문가와 고용노동부, 교육부 관계자로 구성되며, 올해 총 4회(5·7·9·11월)에 걸쳐 직업계고 교육 관련 정책 전반을 검토하며 산업현장이 원하는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디지털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교원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국기술교육대의 직업계교 교원 직무연수 운영 현황 공유,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연계 방안, 스텝*(STEP) 활용을 통한 직업계고 지원방안 등 고용노동부-교육부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직무를 직업계고등학교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양 부처가 힘을 합쳐 다양한 교육·산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무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계고 학생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것은 양 부처의 공통적인 정책목표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이 산업현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김민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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