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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기업 경영에 AI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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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성현 기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백인성 AI 담당자 "AI는 기업 경영에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자사 내 다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AI 솔루션 도출에 보다 효과적

11월 12일 종로에 위치한 더케이트윈타워에서 ‘AI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혁신'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AI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혁신'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패스트파이브, 클로커스가 주최하며, '더 나은 성과를 만드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의 AI 경영 실무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AI를 활용한 경영 고도화 및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패스트파이브, 그리고 클로커스의 후원 하에 진행됐다. 그리고 파이브클라우드 클라우드&솔루션 세일즈팀 방승훈 팀장,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보안&AI 백인성 담당자, 클로커스 박항서 운영 센터장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석하였다. 이들의 발표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I 기반 MS 365로 생산성 극대화'로 발표를 진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보안&AI 백인성 담당자는 발표 시작에 앞서 매킨토시, 아이폰, 챗GPT 등 일정 주기마다 돌아오는 기술의 혁신을 먼저 언급했다. 언급한 이유로 사소해 보이지만 삶 전체가 송두리째 바뀔 수 있다며 현재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AI와 챗GPT는 3개월 만에 이용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했다는 기록을 보여줬다.

AI를 기업 경영에 활용하면 이전 기술들보다 비용관리가 더 용이하며 자사의 가치 증대에도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70%가 넘는 지식 근로자들은 AI를 업무에 활용 중이고, 리더들도 AI를 경영에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한다는 설문 결과를 제시하며 AI는 더 이상 기업에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함축했다. 

백인성 담당자는 AI 경영의 핵심 개념으로 Digital Workplace를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직원들이 업무 수행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앱/데이터/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고, 조직 문화/프로세스/성과 제도 등의 조직 운영 전반을 혁신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다양하게 현실에 적용되는데, 당장 업무 환경을 현대적으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한다.

다중 기기 플랫폼을 이용하며,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고, 여러 방면의 기업이 고객이 되는 다중 협업을 증가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그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의 핵심 요소를 4가지로 구분했다.

1. 협업과 소통 2. 모빌리티(유동성) 3. 통합 보안 4. 데이터 기반 업무 지원,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며 AI 기반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본격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Copliot(코파일럿)을 소개했다. 더 많은 창의성을 발휘하고 업무를 수행하며, 특정 기술의 수행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코파일럿을 정의했다.

타 AI와 비교했을 때 코파일럿의 장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증하는 보안과 개개인의 맞춤형 매니지먼트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여타 다른 서비스와 연계하여 복잡한 작업도 쉽게 처리 가능하다. 예를 들면 우리가 잘 아는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의 여러 서비스를 망라한 업무 처리가 코파일럿은 막힘 없이 지원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그는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질문 5가지를 제시했다.

1. AI를 도입하는 조직의 목표는?

2. AI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현재의 문제점은?

3. AI 도입을 위한 현재 조직의 역량은?

4. 조직 내 데이터 전략의 단계는?

5. AI 도입을 위한 IT 인프라 및 리소스 계획은?

그리고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체한다고 말하며 기업의 AI 도입은 한시라도 빨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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