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성현 기자
가인지TV,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에 관한 영상 게시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해서는 맥락 파악, 양가적 원인 규명, 명확한 목표와 그 결과값 규명 필
지난 8월 20일 가인지TV 유튜브 채널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피드백은 이제는 그만’이라는 제목의 ‘쇼미더지식’ 콘텐츠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와 홍효인 컨설턴트가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홍효인 컨설턴트는 체계가 변화하면서 신입사원들이 여럿 입사한 기업을 상담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 과정에서 “조직 내에서 이전부터 너무나 당연했던 클레임의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지 못하다 보니 사원은 팀장의 피드백을 잔소리로 받아들이고, 팀장은 조언을 반영하지 않는 팀원의 태도에 답답함을 느꼈다”며 갈등이 고조되던 찰나, 한 신입사원이 팀장에게 “귀책 클레임이 왜 중요한 건지 모르겠다”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고, 팀장이 답변을 하니 그제서야 중요성을 인지하고 조직 문화가 개선되었다며 진솔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생각보다 당연히 알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누군가는 모를 수 있다. 그러니 너무 당연해 보이고, 답답하게 느껴질지라도 그 맥락과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맥락 말고도 중요한 점으로 플러스(+)원인과 마이너스(-)원인을 규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홍효인 컨설턴트는 전했다. 그녀는 다른 기업의 사례를 들면서 “주기적으로 결과가 좋았거나, 그렇지 않았던 원인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 후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목표 달성율이 높아졌다”고 이야기했다. 긍정적/부정적 요인을 모두 관찰할 수 있어야 평가를 넘어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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