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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기존과 차별화한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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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첫 걸그룹 뉴진스 데뷔
SM의 신입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해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맡았던 어도어의 대표, 민희진
뉴진스, 매일 찾게 되고 언제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
기존과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공식 홈페이지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기대와 뉴진스만의 차별화로 만든 좋은 성과
8월 1일 데뷔한 하이브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걸그룹 '뉴진스'( 출처 : 하이브 홈페이지 )

8월 1일, 민희진 대표가 설립한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첫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했다. 

민희진의 대표 작업물, 소녀시대의 Gee, 엑소의 으르렁, f(x)의 pink tape( 출처 : SM 홈페이지 및 YES24 )

민희진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신입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해 SM 엔터테인먼트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CBO를 맡아왔고, 현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이다.

소녀시대 <Gee>, 엑소 <으르렁>, f(x) <pink tape> 등이 민희진의 대표 작업물이고, 좋은 성과를 낸 수많은 작업물들을 만들며 '민희진 감성'이라는 단어까지 생겼다. 

뉴진스 로고( 출처 : 뉴진스 홈페이지 )

뉴진스(NewJeans)라는 팀명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대중음악은 일상과 초근접해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마치 매일 입는 옷과 같다.

특히 진(Jean)은 시대를 불문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아이템이다. 뉴진스에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뉴진스(New Genes·새로운 유전자)가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뉴진스 홈페이지 첫 화면( 출처 : 뉴진스 홈페이지 )

뉴진스는 New Genes가 되겠다는 포부답게 프로모션부터 기존과 차별화했다.

보통 데뷔 전 멤버 구성과 정보, 이미지와 짧은 영상 콘텐츠로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데 뉴진스는 프로모션으로 총 8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공식 홈페이지 또한 차별화시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뉴진스 음악방송 썸네일( 출처 : 인기가요 트위터 )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쇼케이스나 인터뷰를 통한 홍보도 하지 않았지만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기대와 뉴진스만의 차별화로 선주문 44만 장 돌파,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 진입 동시 1위, 틱톡 팔로워 100만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글/ 배소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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