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이의 시선] 라이언 노리스 토트넘 최고 수익 책임자가 말하는 토트넘 훗스퍼가 명문 구단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이 세상에 많은 스포츠 종목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축구는 오랜 세월동안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 축구 산업이 발전할수록 글로벌 스포츠 산업에서 성공을 거두는 구단들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축구 열풍 속에서 영국 명문 구단인 토트엄 훗스퍼는 어떻게 세계적인 축구 구단으로 자리매김했을까?

지난 2024년9월9일~11일까지 인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되는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세계지식포럼이 진행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어떻게 최고 명문 구단이 됐나’라는 주제로 토트넘 훗스퍼 fc의 최고 수익 책임자인 라이언 노리스의 강연에서 그는 이날 토트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서 현대 축구의 미래를 조망하고 축구 구단의 글로벌 성공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그는 이날 강연을 통해서 “창단 당시부터 도전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즐겨왔다. 전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스포츠팀이다. 놀라운 약속과 잠재력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축구는 토트넘의 필수다. 공격이야말로 최선의 수비다. 원하는 방식대로 경기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기장 자체를 새로운 미래로 만들어가고 있다.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174개의 콘서트나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레이디가가 등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러한 공연들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이것을 통해 선수들에게 투자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여러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스포츠를 창의력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하여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과거의 성공에 머무르는게 아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팬들과 가족, 선수들과 꿈을 꾸고 싶다. 용기를 가지고 모험 하고 싶다. 새로운 발자취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팀을 구성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서로를 챙기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축구를 잘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젊은 선수들을 들여오고 소속감을 만들어내면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

”리더십에 있어서 공감하는 능력과 두려움 없이 용기내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된 과정이 있다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션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10장과 홈경기 관람권 10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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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호이 기자